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직권상정' 삼고초려..국회의장은 "여야합의 우선" 새누리당의 직권상정 압박이 강해지면서 강창희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라는 원칙을 지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반대하는 황창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각오다. 최고 사정기관 수장 자리를 공석으로 둘 수 없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강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을 끈질기게 요구하... 점점 뜨는 서청원, 조용해진 김무성 지난 10.30 재보궐선거를 통해 7선 고지를 밟으며 국회로 다시 등원한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당초 조용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란 천명과 함께 지역구 관리에 힘썼던 서 의원은 최근 들어 원내외·여야 구분 없이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당내 각종 포럼과 행사에 참석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고 얼마 전에는 야당 중진들과도 회동하는 등 바쁜 시간을 ... 김태흠 "野 주장, 악의적인 왜곡.. 사퇴 안해" 국회 비정규직 청소근로자 정규직 전환 반대 발언으로 야권으로부터 사퇴 추궁을 받고 있는 김태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진실을 파악한 후 신중히 언급하라"며 사퇴를 거부했다. 김태흠 원내대변인은 먼저 "발언 진의야 어떻든 상처를 입으신 분들이 계시면 유감이다"면서도 "제 발언을 왜곡한 우원식, 은수미 의원의 주장은 분명하게 바로잡고자 한다. 어제... '을' 살린다더니 법안 통과 지지부진..답답한 여당 지난 국정감사에서 경제민주화에 관한 사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지만, 관련 법안의 입법이 늦어지면서 시민사회가 여당을 압박하고 나섰다. 경제민주화국민운동본부와 전국을살리기비대위, 전국유통상인연합회, 참여연대 등은 27일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법안 25가지의 입법을 촉구했다. 이들 시민단체는 아모레퍼시픽(090430)과 국순당(043... 양승조 "박 대통령, 후보 시절 사제단 지학순 주교 참배" 양승조 민주당 최고위원이 박근혜 대통령과 여권의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에 대한 '종북몰이'와 관련해 "박 대통령이 대선 전인 지난해 12월13일 정의구현사제단 탄생의 모태인 지학순 주교의 묘소 앞에서 헌화 분향했다"며 "그때 무슨 생각을 했나"고 따져물었다. 양 최고위원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며 "당시 국민들은 박근혜 후보의 지학순 묘소 참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