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해외 비자금 조성'의혹 이상운 효성 부회장 소환조사 효성그룹 탈세·배임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상운 부회장(61)을 소환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27일 이 부회장을 소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이 부회장이 조석래 회장과 함께 해외법인 명의로 빌린 자금을 싱가포르 등 외국에 설립한 페이퍼컴퍼니로 빼돌려 비자금을 조성한 정황을 포착하고 이 부분에 대해 집중 추궁 중이다. 조... '채동욱 찍어내기 배후설' 사실로? 수사망 좁혀가는 검찰 잠시 가라앉았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 사건이 재차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채 총장 찍어내기 배후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검찰은 채 전 총장과 관련한 사건을 수사하다 혼외자로 지목된 채 모군과 어머니 임모씨의 개인정보가 공공기관에 의해 불법적으로 유출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배후설'은 지난 9월6일 조선일보가 채 전 총장의 '혼외자' 의혹을 처음 보도했... 참여연대, '수임제한 위반' 고현철 전 대법관 항고 참여연대가 변호사법상 수임제한 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고발한 고현철 변호사(전 대법관)이 무혐의 처분을 받자 이에 불복하고 항고했다. 참여연대 공익제보지원센터는 지난달 29일 서울중앙지검이 고 변호사의 변호사법 위반 혐의에 대해 무혐의 처분한 것에 불복하고 27일 서울고검에 항고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참여연대에 따르면 고 변호사는 2009년 당시 LG전자 사원... 경제개혁연대, 박삼구 회장 '배임혐의' 검찰 고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계열사 부당지원으로 회사에 수백억원대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고발됐다.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상조 한성대 교수)는 27일 금호산업 CP 매입과정에서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들이 790억원 상당의 손해를 입었다며 특경가법상 배임 및 상법상 신용공여금지 위반 혐의로 박 회장을 고발했다고 밝혔다. 경제개혁연대에 따르면 2009년 12월 금호... 검찰, 국민銀 임직원 비리 의혹 본격수사 검찰이 최근 불거진 국민은행 사태와 관련, 일부 임직원들의 비리 행위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은 국민은행의 부당대출 및 비자금 조성 의혹 등을 둘러싼 전현직 임직원들의 비위 행위에 대해 금융감독원이 최근 통보해 와 수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건을 배당받은 금융조세조사2부(이원곤 부장검사)는 관련 자료 등을 검토 중이다. 검찰은 조만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