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과도한 규제·공무원 태도 탓에 기업 67% '속앓이' 국내 기업들이 과도한 규제로 인해 기업활동에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법령상의 규제뿐 아니라 공무원들의 소극적인 태도도 기업들을 힘들게 하는 요인으로 지목됐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와 한국산업단지공단·산업연구원이 공동으로 전국 4020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자체 기업활동 규제 실태 조사' 결과, 응답기업의 67.2%가 '우리나라의 규제수준이 과도하... 내년 물류시장 올해보다 낫다..해운만 '고전' 내년 물류시장이 올해보다 나아질 것으로 예상됐다. 택배나 3PL(종합물류서비스)은 호황을 누리는 반면 해운업계는 당분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27일 대한상공회의소가 기업의 물류담당 임원과 학계·연구소 전문가 등 102명을 대상으로 '2014년 물류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위축될 것'이라는 응답은 단 10.8%에 그쳤다. '올해와 비슷할 것'이라는 응답은 45.1%였으며, ... 대한상의, '헝가리 경제부장관 초청 투자세미나' 개최 대한상공회의소는 주한 헝가리 대사관과 공동으로 26일 오전 상의회관에서 '헝가리 경제부장관 초청 투자환경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버르거 미하이 헝가리 경제부 장관, 처버 가보르 주한 헝가리 대사, 니꼴레띠 안탈 헝가리 경제부 차관보,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과 국내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미하이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 6월 9년 만에 EU... 일몰 앞두고 다급한 재계, 부동산법 조속 처리 촉구 제계가 부동산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요청했다. 양도세 비과세·취득세 감면 혜택의 종료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취득세율 인하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해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돼야 할 10대 법안에 대한 건의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25일 전했다. 대한상의는 "정부가 주택거래 정상화를 위해 내놓은 취득세 감... 내년 中企 수출 개선..반도체·디스플레이만 '빨간불' 내년 중소기업 대부분 업종에서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 가운데, 반도체·디스플레이에만 '빨간불'이 켜졌다. 내년 전체적인 수출 환경이 올해보다 개선됨에 따라 수출이 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수출 중소기업 672개사를 대상으로 '2014년 중소기업 수출 전망과 정책 과제'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2014년 업종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