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 황찬현 임명동의안 강행 처리키로..野 대응 부심(종합) 새누리당은 28일 오전 9시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를 단독으로 소집해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을 강행할 방침이다. 황찬현 인사청문특위(위원장 서병수 새누리당 의원)는 여야 위원 13명 가운데 여당 소속이 7명으로 단독 채택이 가능한 상황. 새누리당은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면 이날 오후 2시에 열리는 본회의에서 강창희 국회의장 ... 여야 원내지도부,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협상 실패(1보) 여야 원내대표와 원내수석부대표가 27일 만나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두고 협의을 진행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협상 후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도 "국회의장이 상식이 있으면 (임명동의안을 )직권상정 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협상 종료 후 항의차 국회의장실을 방문했으나, 의장... 새누리, '직권상정' 삼고초려..국회의장은 "여야합의 우선" 새누리당의 직권상정 압박이 강해지면서 강창희 국회의장이 ‘여야 합의’라는 원칙을 지킬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민주당이 반대하는 황창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는 각오다. 최고 사정기관 수장 자리를 공석으로 둘 수 없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새누리당은 강 국회의장에게 직권상정을 끈질기게 요구하... 여야, 예산안 처리 필요 공감..직권상정·특검 난관 여야 대표가 만나 꽉 막힌 정국을 풀 실마리는 찾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 실을 푸는 과정이 만만치 않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와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5일 긴급 여야대표회동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한길 대표는 여야 대표•원내대표의 4자 협의체를 열고 ▲ 국정원 개혁 특위와 국정원 대선개입 의혹 특검 ▲ 법안과 예산안 ▲ 기초단체 정당공천 폐지 등 정치개혁 문제... 여야, 황찬현 임명동의안 처리 놓고 신경전 지속 국회 인준이 필요한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문제를 놓고 여야는 이번 주에도 치열한 기싸움을 펼칠 전망이다. 새누리당은 황 후보자 임명안 표결 처리를 위해 직권상정도 불사할 모습. 민주당은 반면에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받고 있는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사퇴 공세로 맞불을 놓는 양상이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가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