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安, 함께 하자' 구애 속 "파괴력 있기 힘들것" 전망도 안철수 의원이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의 2배를 넘는다는 결과 등에서 '안철수 신당'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당장 이목이 집중되는 곳은 당연히 민주당이다. 민주당이 안 의원의 정치세력화 선언에 공식적으로 내놓은 반응은 "우리나라 정치발전에 기여하기 바라다"는 덕담 수준이었다. 그러나 내부적으로는 더 복잡하다. 민주당 내부... 안철수 선언으로 본 '새정치'는? 보수·진보 대립없는 '실용정치'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새정치는 ‘물’과 ‘기름’을 섞는 불가능한 시도가 될지도 모르겠다. 안 후보는 28일 ‘새정치 추진위원회’의 정치세력화를 공식적으로 발표하며 ‘보수’, ‘진보’를 아우르겠다고 선언했다. “우리는 세계가 주목하는 산업화와 민주화의 두가지 난제를 모두 이루어냈다. 나라를 절대빈곤에서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만들었고 피와 땀과 눈물로 민주주... '정수장학회 보도' 한겨레 기자 항소심서 형 가중..선고유예(종합) 지난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정수장학회 비밀회동' 사건을 보도한 혐의로 기소된 한겨레신문 최성진 기자에 대해 항소심에서도 선고유예 형이 선고됐다 2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4부(재판장 안승호)는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최 기자에 대한 항소심에서 1심보다 가중된 징역 6월에 자격정지 1년의 선고를 유예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최 기자가 최필립 전 정수장학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