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HP, 4분기 실적 '기대이상'..시간외서 주가 '급등' 컴퓨터 제조업체인 휴렛팩커드(HP)가 예상을 뛰어넘는 지난 분기 경영 성적을 공개했다. 이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6% 가까이 뛰고있다. (사진로이터통신)2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HP는 4분기(8~10월) 순익이 14억1000만달러(주당 73센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68억5000만달러(주당 3.49달러)의 순손실에서 크게 개선된 결과다. 특별 항목... "오바마케어 사이트, 12월에도 정상 운영은 어려워" 이달 말을 목표로 기술 오류를 수정 중인 오바마케어 공식 사이트(HeaithCare.gov)가 다음 달에도 정상적인 운영은 어려울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로이터통신)26일(현지시간) 미국의 정치외교 전문 잡지인 더힐(The Hill)은 "오바마케어 공식사이트를 방문하는 일부 네티즌들은 여전히 처리 지연, 접속 장애 등의 오류를 경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미국 정... 오바마 지지기반 '흔들'.."오바마케어 때문" 버락 오바마(사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운영 능력이 의심된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의 최대 정책 과제인 오바마케어 시행 과정에서 나타난 잡음때문으로 보인다. (사진로이터통신)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여론조사업체인 ORC 인터내셔널과 CNN이 공동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해 "전체 응답자의 40%가 오바마 대통령이 효율적으로 정부를 운... 美보안전문가 "오바마케어 사이트 폐쇄해야" 미국의 보안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오바마케어 신청 웹사이트(HealthCare.gov)를 잠정 폐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당 사이트가 보안상 취약한 점이 많다는 이유에서다. (사진로이터통신)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하원 과학우주기술위원회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기술전문가들이 "오바마케어 사이트가 다수의 보안 문제를 안고있다"며 "이것들이 해결될 때까... 오바마케어 10월 가입자 겨우 10만명..목표치 2%도 안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건강보험개혁법 '오바마케어'의 가입자수가 정부 목표치에 한참 모자란 것으로 확인됐다. 13일(현지시간) 오바마 행정부는 지난 10월 오바마케어의 가입자수가 당초 목표치인 700만명의 2%에도 못미치는 10만618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미 보건복지부의 보고서에 따르면 집계된 10만여명 중에는 보험가입비 결제를 마치지 않은 사람도 포함돼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