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선거법 '예비후보자 배우자'만 지지운동 허용규정..위헌 공직선거 예비후보자 선거운동시 독자적으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는 사람을 예비후보자의 배우자와 직계존·비속 등으로 제한한 공직선거법 해당조항은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는 28일 재·보궐선거 예비후보자였던 A씨가 "예비후보자에 대한 독자적 지지호소를 할 수 있는 사람을 배우자와 직계존·비속으로 제한한 것은 배우자와 직계존... 말리 총선, 투표방해 소동에도 무사 종결 지난 주말 서부아프리카 말리에서 시행된 국회의원 총선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사진로이터통신)25일(현지시간) 루이 미셸 유럽연합(EU) 선거감시단장은 "투표율이 저조하고 일부 지역에서 소동이 일어나긴 했지만 결과에는 큰 지장이 없었다"며 "선거는 대체로 무난히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말리 측 선거관계자에 따르면 팀북투의 군댐 지역에서는 무장세력이 투표함을 가로챘... 칠레대선 과반수 못넘어..내달 15일 재투표 지난 17일에 치러진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다음달 15일 재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로이터통신)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주말에 치러진 칠레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 개표율이 92%를 통과하는 시점에 미첼 바첼레트 후보(사진)가 46.7%, 에벨린 마테이 후보가 25.1%를 얻었다. 칠레 헌법은 50% 이상의 지지율을 확보한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된다고 명... "보이스피싱에 속아 통장 빌려준 사람 기소유예처분 부당" 보이스피싱을 당해 통장을 빌려준 사람을 검찰이 무혐의로 처리하지 않고 기소유예 처분한 것은 부당하다는 헌법재판소 결정이 나왔다. 이번 결정은 유사한 사건에서 고의에 관계없이 범죄에 연루된 사람에게도 범죄경력을 지우는 검찰의 처분에 제동을 건 것이어서 주목된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최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윤모씨가 낸 헌... 대법 "인터넷 카페 선거운동 허용해야"..'모임'의 정치적 표현의 자유 보장 대법원이 이번 '심학봉 의원 사건'에서 인터넷상 카페를 만들어 선거활동을 했어도 선거법상 '사조직 설립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한 것은 개인에서 더 나아가, 모임 등 다수의 인터넷상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두텁게 보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넷 선거운동 카페..선거법상 사조직 아니야" 대법원은 14일 "인터넷 공간에서 선거활동을 목적으로 인터넷 카페 등을 개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