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감사원장 임명동의안 통과 다행, 직권상정 아니다" 새누리당은 28일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야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새누리당 단독으로 가결된 것에 대해 "감사원 수장의 공백이 3개월이 넘어가는 시점에서, 늦었지만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자평했다. 이날 홍지만 새누리당 대변인은 본회의 직후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며 "정상적인 절차에 의한 의사진행이지, 직권 상정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 새누리의 황찬현 밀어붙이기..정국 다시 얼어붙어 강창희 국회의장과 새누리당이 민주당의 반대에도 아랑곳 않고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처리를 강행해 정국이 또다시 급랭할 조짐이다.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28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강 의장 직권상정으로 안건에 오른 뒤 표결이 강행돼 통과됐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이 요청한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는 묵살됐다. 그렇지 않아도 국정원 등 국가기관 대선... 직권상정으로 황찬현 임명동의안 결국 통과(종합)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민주당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강창희 국회의장 직권상정 ▲민주당의 필리버스터 요청 무시 ▲표결 강행 수순을 거쳐 28일 통과됐다. 강 의장은 이날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를 시작하며 "감사원장 공백이 94일째 지속돼 국정에 많은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더 이상 미루는 것은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황 후보자 ... 직권상정 황찬현 임명동의안, 결국 통과(1보) 강창희 국회의장 직권상정으로 28일 오후 열린 국회 본회의 안건에 오른 황찬현 감사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가결됐다. 민주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표결이 강행된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은 찬성 154표·반대 3표·무효 2표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