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기 경호대', 회사원 같았다"..국립공원 직원 진술 이른바 '이석기 경호대'를 현장에서 목격한 설악산 국립공원 소속 직원 이모씨가 법정에서 이들이 "회사원인줄 알았다"고 진술했다. 이씨는 지난 4월6일 12시쯤 한계령 탐방센터에서 등산로 출입통제를 어긴 등산객 20여 명을 적발해 8명에게 과태료를 부과했다. 검찰과 국정원은 이들 20여명이 이른바 '혁명조직'(RO) 성원으로서, 내란음모 혐의를 받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을 ... 검찰, 효성그룹 조현준 사장 소환 조사 효성그룹의 탈세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78)의 장남인 조현준 효성그룹 사장(45)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28일 오후 조 사장을 불러 현재까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조 사장을 상대로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몰래 주식을 사고 판 적이 있는지, 법인세 탈루 사실이 있는지, 계열사를 통한 부당대출에 가담... '공천헌금'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무죄 확정 제4회 지방선거 당시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양창수 대법관)는 28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 전 대표와 양승일 전 무안군의원 등 5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양 전 의원이 당초 무안군수 후보 출마를 희망했으나 한 전 대표의 권유로 출마를... 대법, 교육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무효 청구 각하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8일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무효라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낸 제정조례안의결 무효확인청구 소송을 재의요구 기간이 지났다며 각하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육?학예에 관한 시도의회의 의결사항에 대한 교육감의 재의요구 권한과 원고의 재의요구 요청 권한은 별개의 독립된 권한”이라고 지적한 뒤 “고육부장관... '4.11 총선 야권단일화' 설문조사 조작 통진당원 전원 유죄확정 지난해 4.11 총선을 앞두고 당시 서울 관악을 지역구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에게 유리하도록 전화 설문조사를 조작한 통진당원들 전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8일 업무방해혐의로 기소된 이모씨(54) 등 통진당원 14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이에 따라 조모씨(39) 등 2명은 원심대로 징역 1년씩이 각각 확정됐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