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北 조선중앙통신, 억류 미국인 뉴먼 '사죄문' 공개 한 달째 북한에 억류중인 미국인 메릴 뉴먼 씨가 자신의 죄를 인정하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30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에 관광객으로 들어와 적대행위를 감행한 미국인 메릴 에드워드 뉴먼을 억류했다고 밝히고, 그도 그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죄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그의 대 조선 적대행위가 여러 증거물들로 증명됐다고 보도하고, 뉴먼씨가 해당기관에 제출했다는 사죄문 ... 검찰, 채동욱 의혹 가족관계부 조사.."불법조회 확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관련 조사를 진행중인 검찰이 가족관계등록부 전산조회 기록을 조사한 결과 불법조회 사실이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고발장이 접수되고 얼마 안된 시기에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영장을 제출해 받은 자료를 조사한 결과, 서초구청에서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채모군의 가족관계등록부를 조회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 대법 "당내경선도 직접투표 원칙 지켜야..대리투표 위법"(종합) 지난 19대 총선을 앞두고 실시된 통합진보당 당내경선 온라인 전자투표에서 대리투표를 한 통진당원들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의 이번 판결은 앞서 같은 사건을 두고 유무죄가 엇갈린 하급심에 대해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송경근 부장판사)는 지난달 8일 "당내 경선에는 직접 투표의 원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대법, 교육부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무효 청구 각하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28일 서울시 학생인권조례가 무효라며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서울시의회를 상대로 낸 제정조례안의결 무효확인청구 소송을 재의요구 기간이 지났다며 각하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교육?학예에 관한 시도의회의 의결사항에 대한 교육감의 재의요구 권한과 원고의 재의요구 요청 권한은 별개의 독립된 권한”이라고 지적한 뒤 “고육부장관... '4.11 총선 야권단일화' 설문조사 조작 통진당원 전원 유죄확정 지난해 4.11 총선을 앞두고 당시 서울 관악을 지역구 야권 단일화 과정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에게 유리하도록 전화 설문조사를 조작한 통진당원들 전원에게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28일 업무방해혐의로 기소된 이모씨(54) 등 통진당원 14명에 대한 상고심에서 이같이 판결했다. 이에 따라 조모씨(39) 등 2명은 원심대로 징역 1년씩이 각각 확정됐다. 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