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예산안 어떻게든 12월 2일까지 상정"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국회 의사일정 보이콧' 선언 후 민주당이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계속 불참하자 새누리당이 30일 "돌아오는 월요일(12월 2일)에는 어떤 형태로든 예산안을 상정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날 홍지만 원내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가 민주당 의원들의 불참으로 오늘 또다시 파행됐다. 예산안이 여야가 합의한... 홍준표 "安신당 성공여부, 내년 지방선거에 달려" 검사 출신으로 한나라당(現 새누리당) 대표를 지냈던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안철수 의원의 신당 창당(이하 안철수 신당)에 대해 "성공 여부는 내년 지방선거에 달렸다"고 말했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 29일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지방선거에서 성공하면 현역 의원들이 차기 총선을 앞두고 (안철수 신당으로) 옮길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새누리 "문재인 벌써 대권 도전 운운? 권력집착" 작년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맞붙었던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난 29일 밤 기자들과 만나 차기 대선 출마 시사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벌써 대권 도전 운운하는 것은 권력 집착"이라고 일축했다. 민현주 새누리당 대변인은 30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의원은 지난 대선 이후 선거 정당성 운운하며 온 나라를 혼란 속에 빠져들게 했고, 특히 사초 실종이라는 전... 민주, 강창희에 공세 지속.."즉각 국회의장직 사퇴하라" 민주당이 강창희 국회의장에게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달 2일 강 의장에 대한 사퇴촉구 결의안 제출을 예고한 가운데, 30일에는 즉각적인 의장직 사퇴를 촉구했다. 김진욱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논평을 통해 "법을 만들고 지켜야하는 입법부의 수장이 거짓 관례를 법 위에 올려놓으려했고, 국회법을 정면으로 위배했다. 더 이상 국회의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다"며 "즉각적인 의장직... 문재인, 2017년 대권 도전 시사.."집착 않지만, 회피도 안 해"(1보)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29일 기자들과의 만찬에서 "(2017년) 대권 도전에 집착하진 않을 것"이라면서도 "기회가 오면 회피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