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과징금 감경사유? 내년부터 안 봐준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과징금 부과기준을 정한 고시를 큰폭으로 개정하기로 했다. 공정위는 1일 발표한 '경제민주화 입법 후속조치'를 통해 "과징금 수준이 낮아 법위반 억지력이 낮고 위원회의 자의적 감경이 이뤄진다는 지적을 반영해서 과징금 실질 부과수준이 상향되도록 과징금 산정과정상 가중·감경 사유와 감경비율을 대폭 정비했다"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과징금 ... 고성조선해양, 하도급대금 깎다 과징금 2억4000 하도급대금을 일방적으로 깎은 고성조선해양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과징금 2억4300만원을 부과 받고 검찰에 고발당했다. 28일 공정위에 따르면 고성조선해양은 지난 2010년 3월부터 같은해 12월까지 3개 수급사업자에게 컨테이너선박의 갑판조립작업을 맡겨놓고 하도급대금을 15%씩 깎아서 지급했다. 공정위는 "수급사업자의 작업난이도와 경영상황을 고려하...  다나와, 3분기 영업익 전년比 50.9% 감소..'약세' 다나와(119860)가 3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50.9% 줄어든 8억6000만원을 기록하면서 약세다. 28일 오전 9시21분 현재 다나와는 전거래일 대비 580원(5.94%) 하락한 91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7일 다나와는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3.5% 줄어든 5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기간 영업이익은 50.9% 감소한 8억6000만원이다.... 공정위, 감정평가법인에 대한 은행 '갑질' 시정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27일 신한·부산·대구·광주·경남·전북·제주은행 등 7개 지방은행과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에 대해 감정평가업무협약서의 약관 일부를 시정케 했다. 감정평가업무협약서는 은행과 감정평가법인이 체결하는 것으로 문제의 약관은 은행고객이 맡긴 담보물의 감정평가가 끝났는 데도 대출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이유로 은행이 법인에 보수를 ... 공정위, 타워크레인임대업협동조합에 과징금 5100만원 부과 한국타워크레인임대업협동조합이 타워크레인 임대업자들에게 임대 단가와 임대차 순서를 강요하다 공정거래위윈회로부터 과징금 5100만원을 부과받았다. 27일 공정위에 따르면 조합은 지난해 3월 이사회에서 '타워크레인 권장표준 렌탈단가'와 임대차 순서를 '타워크레인 통합운영관리규정'에 명시한 뒤 임대업자들에게 이를 준수하도록 했다. 또 규정을 위반하면 계약을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