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제약계도 2세경영 돌입..녹십자·대웅·광동제약 '주목' 제약업계도 2세경영에 돌입했다. 경영권을 둘러싸고 일부 잡음이 인 곳도 있었다. 부침 끝에 2세들이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이들의 경영능력이 시장의 평가대에 올랐다는 분석이다. 특히 창업주가 기업의 터전 마련과 함께 국내시장을 타깃으로 해 온 것과 달리 2세들은 본격적으로 글로벌화 전략에 매진한다는 계획이어서 성패 여부도 주목 대상이다. 기업의 명운이 이들 손... 檢 '수십억 리베이트' 의사·업체 관계자 무더기 기소 의료기기 취급 업체로부터 납품 대가로 거액을 받아 챙긴 의사와 업체관계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대구지검 서부지청 형사3부(부장 박흥준)는 21일 최고 12억8000만원의 리베이트를 받은 의사와 업체관계자 40명을 적발하고 이 중 박모씨(42) 등 의사 9명과 이들에게 돈을 건넨 A메디칼 대표 신모씨(55) 등 업체 관계자 3명을 배임증재 및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고 ... 제약協, 태풍 피해 필리핀에 의약품 긴급지원 제약업계가 최근 태풍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구호의 손길을 내민다. 우선적으로 주민들을 지원키 위해 의약품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다. 제약계는 태풍 피해로 필리핀 주민들의 체내 저항력이 급격히 떨어졌다고 판단, 면역 강화를 위해 항생제를 1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제약협회 관계자는 21일 “필리핀 주민들의 진료에 보탬이 되고자 협회 차원에서 의약품... 동화약품, 병·의원에 리베이트 건내다 과징금만 9억 까스활명수, 후시딘으로 유명한 동화약품이 전국 1125곳의 병·의원과 거래하며 2년 동안 리베이트를 제공하다 9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물게 됐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동화약품은 지난 2009년 종합병원과 개인의원을 대상으로 의약품 판매목표액 대비 일정비율로 금품을 제공한다는 '판촉계획'을 수립한 뒤 2010년부터 2년 동안 실행에 옮겼다. 리베이트는 구체...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 "혁신형제약사 인증, 이번엔 반드시" 미하엘 그룬트 한국머크 대표(사진)는 18일 “2차 혁신형제약사 인증이 벌써부터 기대된다”며 “이번엔 반드시 다수의 다국적제약사가 포함됐으면 한다”고 의지를 되새겼다. 미하엘 그룬트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송년 간담회에서 내년 정부의 추가 혁신형제약사 인증 계획과 관련해 이같이 답했다. ◇한국대표로 취임한 지 5개월째를 맞은 미하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