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아차, 11월 25만7473대 판매..전년比 0.3%↓ 그동안 성장세 둔화로 고심에 빠져 있던 기아차가 지난달 해외시장에서의 판매 견인 덕분에 전년 대비 선방했다는 평가다. 하지만, 내수판매는 여전히 불황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어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기아차는 지난달 내수시장에서 3만8952대, 해외시장에서 21만8521대로 총 25만7473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에 비해 내수판매는 12.3% 감소... 삼성물산, 사우디서 1.3조 민자발전 수주 삼성물산(000830)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조3000억원(12억 달러) 규모의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삼성물산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연간 해외수주액 125억 달러를 넘어서게 됐다. 이번에 수주한 발전 프로젝트는 사우디전력청(SEC)이 발주한 라빅2 민자발전 프로젝트다. 라빅은 사우디아라비아 제 2도시인 제다에서 북쪽으로 150km 떨어져 있는 도시... 현오석 "기준금리 인하? 현재 요구되는 시점 아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일각에서 디플레이션 우려에 따라 제기되고 있는 추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현재로써는 추가적인 통화정책이 요구되는 시점이 아니다"고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현재 경기 상황에서는 확장적인 거시정책을 추가적으로 필요하기 보다 규제완화나 투자활성화 등을 통해 내수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우선이라는 견해다. 현... 금감원, 중국·독일 등 해외 감독당국과 감독자협의체 개최 금융당국이 중국, 일본, 독일 등 해외 감독당국과 감독자협의회를 가진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제주도에서 해외 현지감독당국 간부직원을 초청해 감독자협의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감독자협의체는 국제적인 은행그룹에 대한 효율적인 통합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감독당국간 정보교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상호신뢰와 유대관계를 키우기 위해 설립됐... 현오석 "내년 경제정책 핵심은 내수 활성화"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내년 경제정책운용방향 핵심으로 '내수 활성화'를 꼽았다. 올해 정부 부문이 경기 회복을 주도했다면 내년에는 민간의 역할이 커져 내수 중심의 경기 회복을 이끌겠다는 것이다. 국민들이 경기 회복을 피부로 느끼기 위해서는 수출과 내수의 균형 성장이 필수적이라는 견해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오석 부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