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대표·원내대표, 정국정상회 위한 4인 회담 중 여야 대표·원내대표 4인이 2일 국회에서 만나 정국 정상화 해법에 대해 협의 중이다. 이번 회담은 지난 25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4인 협의체 구성 제안에 대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일 4인 회담을 역제안하면서 이뤄진 결과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허심탄회하게 모든 문제를 이야기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정기국회 안에 좋은 결실을 ... 새누리, 文 대선출마 시사에 "불치의 대선병 걸렸나" 지난주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차기 대선에 출마할 뜻을 내비치자 새누리당은 집중 견제에 나선 모양이다. 새누리당은 지난 주말 대변인 논평을 시작으로 2일에는 당 지도부까지 가세해 문재인 때리기에 열을 올렸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대표는 "안철수 의원의 창당과 문재인 의원의 조기 대선 출마 시사는 대선이 끝난지 1년도 채 안된 상황에서 정국을 또다시 대선 각축... 오후 여야 4인 회담, 정국 정상화 분수령될 듯 김한길 민주당 대표는 2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4자 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오늘 중으로 만나보긴 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정책의원총회를 갖고 "아시는 대로 4인 회담은 제가 제안한 것이었다"며 황 대표와 이날 오후 만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김 대표는 " 대선 개입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과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특위, 그리고 여야가 예산과 법안 ... 새누리 "오늘 예산안 상정 안 해..하루 보류" 2일 단독으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던 새누리당은 이날 하루 예산안 상정을 보류하기로 밝혔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와 만나 자리에서 "법정 예산 처리기한이지만 오늘은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는다"면서도 "내일 단독 상정할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여야 간 4자 회담을 염두에 두고 단독 상정 계획을 잠시 철회한 것으로 ... 여야 당·원내대표, 오늘 '4자 회담' 꽉 막힌 정국을 풀기 위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2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에게 양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만나는 '4자 회담'을 제안했고 김한길 대표는 이를 받아들였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난 11월 25일 여야 대표 회담에서 김한길 대표께서 제안하신 바가 있다"며 "그동안 많은 고민을 했었지만 꽉 막힌 정국을 어떻게 해서든 풀어야 한다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