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LB)'월드시리즈 MVP' 오티즈 수염, 1160만원에 낙찰 올해 미국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빅 파피' 데이빗 오티즈(38·보스턴 레드삭스)의 수염이 경매에서 고가에 낙찰됐다. 포스트시즌 기간에 덥수룩하게 기른 수염으로 유명했던 오티즈와 동료 셰인 빅토리노는 월드시리즈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후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면도기 제조업체인 질레트 본사에서 수염을 ... 이종두 삼성 라이온즈 코치, 야구인 골프대회 우승 이종두 삼성 라이온즈 코치가 야구인 골프대회 우승 영광을 안았다. '바람의 아들' 이종범 한화 이글스 코치는 310야드를 날리며 최장타자(롱기스트) 자리에 등극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스포츠조선과 공동 주최하고 2013년도 우승팀인 삼성 라이온즈가 후원하는 '제32회 야구인 골프대회'가 2일 130여 명의 야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전 9시10분부... 넥센 박병호, 동료 선수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의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넥센의 4번 타자인 박병호가 선정됐다. 동료 선수들에게도 최고 선수로 인정받은 것이다. 선수협은 엔트리브스포트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3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8개 부문 수상자를 발표하면서 박병호를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발표했다. 박병호는 팬투표 방식으로 진행된 '올해의 스타플레이어'에도 선정돼 ... 김선우, LG와 연봉 1억5000만원에 계약 두산에서 방출된 베테랑 우완투수 김선우가 LG에 입단해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간다. 프로야구 LG 트윈스는 김선우와 연봉 1억 5000만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2일 발표했다. 올해 두산에서 받던 연봉이 5억원임을 감안할 때 두산의 코치연수 제안을 거절한 김선우는 선수로 더 뛰고자 백의종군을 선택한 것으로 여길 수 있다. 백순길 LG 단장은 "많은 경험과 경기 운영... (NPB)일본 언론 "오승환 입단식, 이대호-이승엽 이상" 최근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입단을 확정한 '한국인 끝판왕' 오승환(31)의 입단식이 성대하게 치러질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2일 "오승환의 입단식이 4일 서울에서 치러지며 대규모 취재진을 수용할 것"이라며 "오승환의 입단식은 이대호(31)나 이승엽(37)의 입단식 규모를 뛰어넘는 초VIP의 수준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입단식이 진행되는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