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KBS, 정연주 前사장에 2억7천 배상하라" 지난 2008년 정연주 전 KBS 사장에 대한 해임 처분에 대해 KBS에게 배상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3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2부(재판장 이건배)는 정 전 사장이 국가와 KBS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KBS는 원고에게 해임으로 받지 못한 임금을 포함해 총 2억7000여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국가에 대한 정 전 사장에 대한 ... 국정원 "'이석기 의원!' 이름부르며 뒤쫓았으나 도주" 내란음모 혐의를 받는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의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당시 이 의원의 행적을 구체적으로 재연한 진술이 나왔다. 2일 수원지법 형사합의12부(재판장 김정운) 심리로 진행된 이 의원 등 7명의 내란음모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나온 국가정보원 수사관 최모씨는 압수수색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이 의원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이를 목격하고 도주했다"고 말했다.... 법원 "대한문 앞 쌍용차 농성장 철거 적법"..노조 지부장 '실형'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의 천막 농성장을 철거한 서울 중구청의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노조 지부장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8부(재판장 지영난)는 중구청의 행정 집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기소된 김정우 전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에게 징역10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중구청의 농성촌·희생자 임시 분향소 철거, 화... 증거수집 위법성 공방에 '국정원 트위터 추출' 검찰 PT 연기 '국정원 대선개입' 재판에서 국정원 직원이 사용한 것으로 검찰이 주장하는 트위터 계정 추출 과정에 대한 검찰의 프레젠테이션(PPT)이 연기됐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판에서 변호인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채 위법하게 수집된 '트위터글'이 증거조사도 거치지 않았는데, 법정에서 현출해서는 안된다"며 강력하... '2013 법조경력 신임법관 임명식' 신임법관 11명이 2일 임명됐다. 이날 임명된 신임법관들은 검사나 변호사 등 법조경력 5년차 이상으로 법조일원화에 따라 선발된 법관들이다. 이날부터 12주간 사법연수원에서 법관교육을 받은 뒤 내년 2월 정기 인사 때 일선 법원에 배치될 예정이다. 신임법관 대표가 양승태 대법원장 앞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사진대법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