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호석화, 3분기 영업손실..합성고무 부진 탓 금호석유화학이 주력제품인 합성고무 업황에 발목이 잡히면서 3분기 적자로 돌아섰다. 금호석유화학은 올 3분기 영업손실 1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920억원, 당기순이익은 12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6.7%, 97% 감소했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3분기는 합성고무 사업과 중국시장 상... 화학업계 3분기, '1강2중1약'..주력제품에 '희비' 석유화학 업계의 올 3분기 실적은 '1강2중1약' 체제로 관측됐다. 희비는 주력제품 간 차이에서 나타났다. 범용제품으로 분류되는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스타이렌모노머(SM) 등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실적 회복에 기여한 반면 합성고무의 주요 원료인 부타디엔(BD)은 전방산업인 자동차와 타이어의 업황 침체에 발목이 잡힌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부타디엔과 합성... 금호家 박삼구-찬구 형제, 침묵의 조우 박삼구, 박찬구 형제의 앙금은 상가에서도 이어졌다. 고(故) 박성용 금호아시아나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클라크 박 여사의 장례식이 24일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열렸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7시10분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빈소에는 고인의 장녀 박미영 씨를 비롯해 박 회장, 박종구 폴리텍 이사장, 박삼구 회장의 아들인 박세창 부사장이 먼저 도착해... 금호폴리켐, 2공장 준공.."세계 3위 EPDM 메이커로 도약" 금호석유화학 계열사인 금호폴리켐이 아시아 최대 ‘EPDM((에틸렌프로필렌·Ethylene Propylene Diene Monomer)’ 회사로 태어난다. 금호폴리켐은 12일 전라남도 여수국가산업단지 내에 제2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준공식에는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코시바 미쯔노부 JSR 사장, 김충석 여수시장 등 관계자 200명이 참석했다. 6만6000㎡ 대지에 준공된 2공장은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