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4자회담 시작..전병헌 "새누리당에 달려있다" 지난 2일 결론을 짓지 못하고 끝났던 여야 당·원내대표 간 4자 회담이 3일 재개됐다. 이날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최경환 원내대표 민주당 김한길 대표·전병헌 원내대표는 국회 귀빈식당에서 만난 포토타임을 가진 후 국회의장 접견실로 이동해 회담을 이어갔다. 포토타임에서 전병헌 원내대표가 최경환 원내대표에게 "(회담은) 새누리당에게 달려있다"고 말한 것 외에 다른 발... 여야 대표·원내대표, 정국정상회 위한 4인 회담 중 여야 대표·원내대표 4인이 2일 국회에서 만나 정국 정상화 해법에 대해 협의 중이다. 이번 회담은 지난 25일 김한길 민주당 대표의 4인 협의체 구성 제안에 대해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가 2일 4인 회담을 역제안하면서 이뤄진 결과다.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이날 회담 모두 발언을 통해 "오늘 허심탄회하게 모든 문제를 이야기할 것"이라며 "국민들도 정기국회 안에 좋은 결실을 ... 새누리 "오늘 예산안 상정 안 해..하루 보류" 2일 단독으로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강행하겠다던 새누리당은 이날 하루 예산안 상정을 보류하기로 밝혔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와 만나 자리에서 "법정 예산 처리기한이지만 오늘은 예산안을 상정하지 않는다"면서도 "내일 단독 상정할 여지는 있다"고 말했다. 여야 간 4자 회담을 염두에 두고 단독 상정 계획을 잠시 철회한 것으로 ... 점점 뜨는 서청원, 조용해진 김무성 지난 10.30 재보궐선거를 통해 7선 고지를 밟으며 국회로 다시 등원한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당초 조용한 행보를 이어갈 것이란 천명과 함께 지역구 관리에 힘썼던 서 의원은 최근 들어 원내외·여야 구분 없이 보폭을 넓히고 있다. 당내 각종 포럼과 행사에 참석하며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고 얼마 전에는 야당 중진들과도 회동하는 등 바쁜 시간을 ... 여야 중진 10인 조찬회동.."정국이 안 풀리니 밥먹는 것도 취재" 여야 중진의원 10명이 26일 국회에서 조찬 회동을 갖고 정국 정상화 해법을 모색했다. 남경필 새누리당 의원과 우윤근 민주당 의원이 주도해 만든 이날 모임에서 중진의원들은 여야 지도부가 현재의 꽉 막힌 정국을 잘 풀어갈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몇몇 의원들은 많은 취재진에 적잖이 놀라며 "정국이 이러하니 밥 먹는 것까지도 이렇게 많이 취재를 한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