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원 "대한문 앞 쌍용차 농성장 철거 적법"..노조 지부장 '실형'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해고 노동자의 천막 농성장을 철거한 서울 중구청의 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기소된 노조 지부장이 실형을 선고 받았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8부(재판장 지영난)는 중구청의 행정 집행을 방해한 혐의(특수공무집행방해) 등으로 기소된 김정우 전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에게 징역10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중구청의 농성촌·희생자 임시 분향소 철거, 화... 김진태 검찰총장 "공안·선거사범 엄정대응, 기업비리 단죄할 것" 김진태 신임 검찰총장(61·사법연수원 14기)이 박근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제40대 검찰총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김 총장은 2일 오후 5시40분 대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바른 검찰', '당당한 검찰', '겸허한 검찰'이라는 세 과제를 제시하고 검찰의 총력을 당부했다. 김 총장은 취임사에서 "범죄 수사라는 검찰 본연의 임무에 전념하고, 이를 제대로 수행해야 바른 검... 증거수집 위법성 공방에 '국정원 트위터 추출' 검찰 PT 연기 '국정원 대선개입' 재판에서 국정원 직원이 사용한 것으로 검찰이 주장하는 트위터 계정 추출 과정에 대한 검찰의 프레젠테이션(PPT)이 연기됐다. 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심리로 열린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공판에서 변호인이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채 위법하게 수집된 '트위터글'이 증거조사도 거치지 않았는데, 법정에서 현출해서는 안된다"며 강력하... (전문)김진태 신임 검찰총장 취임사 ◇김진태 검찰총장전국의 검찰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검찰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검찰을 떠난 지 8개월 만에 검찰총장의 중책을 맡게 되어 저 개인의 영광과 인간적 감회도 적지 않습니다만, 우리가 처한 현실과 산적한 당면과제를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이 앞섭니다. 길은 멀어 보이고 해야 할 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