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역 中企 겨냥한 스피어피싱 기승"..당국 주의 당부 #서울에서 모피를 수입판매하는 A사는 인도소재 거래처(B사)와 수차례 거래를 했고 지난 7월 거래계좌를 변경한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피해자는 의심없이 이메일에 표시된 영국소재 해외계좌로 9000만달러를 송금했다. 이후 A는 물품이 도착하지 않자 B사에 전화를 걸어 문의했지만 송금이 되지 않았다는 답을 들었고 이메일 해킹에 의한 무역대금 사기피해를 입었다는 것을 알... 은행장도 내부통제협의회 참여 앞으로 은행장도 은행의 내부 사고 방지를 위한 내부통제협의회에 직접 참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중요한 내부통제 내용은 법령에 명시해 제도화 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일 은행연합회, 금융연구원, 업계 전문가와 ‘은행권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TF)’1차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은행권 내부통제 실태 등을 점검·평가하고 제도 개선방향... 개인신용정보·예금통장 불법 매매 사례 수백개에 달해 금융감독원이 불법으로 개인신용정보와 예금통장을 매매한 업자를 적발했다. 3일 금감원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에 게시된 광고에 대해 조사한 결과 개인신용정보, 예금통장을 불법매매 한 업자가 각각 34곳, 83곳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따라 금감원은 이를 수사기관에 통보하고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혐의가 있는 게시글을 심의·삭제 요청 할 방침이다. 인터넷... 최수현 "외국계 금융사 CEO, 내부통제 챙겨야" 3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가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내부통제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원장은 이날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CEO들과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히며 "최근 동양그룹 사태와 KB국민은행 사태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책을 마련하고 금융윤리를 확립하는 한편 금융감독 능력을 ... 금융당국,'MB맨' 정조준..4대금융 前회장 정밀 검사 금융당국이 4대 금융그룹 전(前)회장 재임 시절 불거진 의혹에 대해 정밀검사에 돌입했다. 금융당국은 어윤대 전 KB금융 회장, 김승유 전 하나금융 회장, 이팔성 전 우리금융 회장, 라응찬 전 신한금융 회장과 관련된 부실·비리 의혹 사안을 모두 검사 중이다. 지난 이명박 정부 시절 '4대천왕'이라 불리며 당국까지 쥐락펴락했지만 새정부 들어 본격적인 부실 청산 작업을 시작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