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메모리해킹' 등 신변종 금융사기 피해 막는다 #피해자 A씨는 지인에게 161만원을 송금하려고 정상적인 인터넷뱅킹 사이트에 접속해 계좌이체를 진행하던 중 컴퓨터 화면이 잠시 깜박거리는 상황이 발생하자 PC 문제라 생각하고 재로그인해 이체를 완료했다. 하지만 입금계좌가 지인이 아닌 모르는 계좌번호로 바뀌어 있었고, 이체금액도 290만원으로 바뀌어 이체돼 있었다. 신변종 수법인 '메모리 해킹' 피해를 당한 것. 금융... `01X` 휴대폰 번호 변경 고객..금융사에 정보변경요청 필수 2일부터 01X 핸드폰 번호를 사용하던 고객의 번호가 010 번호로 자동(강제) 변경 되면서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우려돼 고객이 금융사에 직접 정보변경을 요청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미래창조과학부의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 종료 정책에 따라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에서 사용하는 본인인증 SMS가 원활하게 자동연결되지 않을 우려가 크다고 2일 밝혔다. 이... 증권가 "금융업 경쟁력 강화안, 길게 보면 긍정적" 1일 증권가는 금융위원회가 지난달 27일 발표한 '금융업 경쟁력 강화 방안'이 중장기적으로 증권업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방안이 전반적으로 증권산업에는 호재가 될 것"이라며 "특히 영업용순자본비율(NCR)의 계산 방식을 연결 회계기준으로 변경해 인수합병(M&A)을 지원키로 한 점은 증권사의 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다는 점에... 총자산 5000억 미만 상장사에 QIB채권 발행 허용 앞으로 총자산이 5000억원 미만인 상장사도 적격기관투자자(QIB) 채권 발행이 허용된다. 지금까지는 총자산 5000억원 미만의 비상장법인만 QIB채권 발행이 가능해 중소형 상장사는 QIB 시장을 이용할 수 없었다. 이에따라 중소 벤처기업의 경우 코넥스 시장(주식)과 QIB 시장(채권)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증권의 발행 및 공시 ... (금융비전)금융투자회사 NCR 규제 완화된다 국내 금융투자회사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NCR(영업용순자본비율) 규제가 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27일 향후 우리 금융업의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금융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금융권이 신시장 신수익원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그동안 해외시장 진출에 장애요인으로 작용했던 규제를 개선키로 했다. 우선 금융위는 금융투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