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TX 조선그룹도 쪼개기 한창 STX그룹에 대한 구조조정이 일단락된 가운데 채권단이 이번에는 조선그룹에 대한 쪼개기 작업에 착수했다. 전체 계열사들에 대한 향방이 정해지자 핵심 계열사에 대한 정리에 돌입한 것. 조선그룹은 STX조선해양을 중심으로 STX엔진, STX중공업, 포스텍 등 4개사를 지칭하는 말로, 선박 설계부터 부품, 조립 등 선박 건조에 필요한 계열사들로 이뤄져 있다. 이는 ‘STX그룹의... STX, 97회차 BW 출자전환 논의 내달 20일로 연기 STX의 제97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BW)에 대한 출자전환 여부 결정이 다음달 20일로 미뤄졌다. STX는 29일 97회 신주인수권부사채 보유 사채권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채권자집회에서 출자전환 안건에 대한 논의를 다음달 20일로 다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앞서 STX는 27일 88회·96회 회사채, 97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보유한 사채권자를 대상으로 사... STX 구조조정 마무리..각자도생 길로 STX그룹 구조조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3월 STX그룹 부실이 수면 위로 드러난 지 8개월 만에 각 계열사들은 채권단과의 자율협약을 비롯해 법정관리, 매각 등 각자도생의 길을 찾아 나섰다. 그룹은 사실상 공중분해됐다. 이 과정에서 조선과 해운, 건설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며 한때 재계 서열 12위까지 올랐던 STX그룹은 STX조선해양을 중심으로 한 조... STX "출자전환 동의 받아내겠다"..사채권자집회 재추진 STX(011810)가 88회 회사채 사채권자집회에서 부결된 58% 출자전환 건에 대해 사채권자집회를 재추진한다. STX는 지난 27일 서울 STX남산타워에서 88회·96회 회사채, 97회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보유한 사채권자를 대상으로 사채권자집회를 각각 개최하고 1호 의안 채권재조정의 건, 2호 의안 원리금 지급방법 변경의 건, 3호 의안 출자전환의 건에 대해 각각 논의했다. ... STX조선해양, 임원 이어 일반직원 구조조정 돌입 지난달 임원급 구조조정을 단행한 STX조선해양이 대상을 일반 직원으로까지 확대한다. 21일 STX조선해양(067250)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로 서울사무소 인력 대부분을 진해 조선소로 옮기기로 하고, 지난 18일부터 임직원들과 면담을 진행 중이다. 현재 STX조선해양 서울사무소 인력은 350여명 정도로, 대부분 해양플랜트 설계와 영업을 맡고 있다. STX조선해양은 이들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