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고위 인사, 조직안정에 중점..최소 인원만 이동 김진태호(號) 검찰이 수뇌부부터 진영을 갖추기 시작했다. 법무부는 김진태 검찰총장(61·사법연수원 14기)이 취임한 다음날인 4일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서울고검장을 새로 임명했다. 대검 공안부장에서 서울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던 임정혁 서울고검장(57·16기)이 5일자로 대검 차장이 되어 대검으로 다시 복귀한다. 대검 차장검사였던 길태기 차장(55·15기)은 임 고검장과 자리를... (프로필)임정혁 신임 대검 차장은 누구? 오는 5일부터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로 전보된 임정혁 서울고검장(57·사법연수원 16기)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 중앙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왔다. 일선 지검부터 대검까지 공안라인에서 근무한 경험이 많고, 소탈하고 원만한 성품이지만 업무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이 강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후배검사들은 물론 직원들 사이에서도 신망이 높으며 자기관리가 철저하고 청... 檢, '靑 행정관' 휴대전화 제출받아 분석중..주중 소환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과 관련해 조이제 서울 서초구청 행정지원 국장에게 개인정보 불법조회를 요구한 조모 청와대 행정관이 이르면 이번주 중 소환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4일 "최근 조 행정관의 휴대전화를 임의제출받아 분석 중"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조 행정관의 휴대전화 분석을 위해 전문요원 2명을 보강해 수사에 속도를 낼 ... 서울고검장 길태기·대검차장 임정혁 법무부가 김진태 검찰총장 취임에 맞춰 길태기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서울고검장으로, 임정혁 서울고검장을 대검 차장으로 전보했다. 4일 법무부는 이 같은 고검장급 전보 인사를 오는 5일자로 단행했다고 밝혔다. 대검 관계자는 "이번 전보 인사는 새롭게 취임한 검찰총장의 원활한 지휘권행사를 도모하고, 대검찰청 반부패부를 신속하게 출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인사 배경을 ... 국정원에서 청와대로 기우는 '채동욱 찍어내기 배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의 불똥이 결국 청와대까지 튀면서 '배후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당초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이 연결고리가 된 '국정원 배후설'을 넘어 '청와대 배후설' 의혹까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채동욱 혼외자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지난달 28일 조이제 서울 서초구청 행정지원국장을 소환 조사하면서 청와대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