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12.3부동산후속대책 금융 수혜 가구는? 정부가 발표한 '12.3부동산후속대책'의 핵심은 기존에 발표한 대책 중 잘 되는 것은 늘리고 잘 안 되는 것은 과감히 줄이는 보완책 성격이 강하다. 1시간 만에 인터넷 신청이 완료된 공유형 모기지 시범사업은 3000명에서 1만5000명으로 대상을 확대하는 한편 주민 반발에 부딪힌 행복주택 공급목표는 기존 20만가구에서 14만가구로 대폭 줄였다. ◇부동산 후속대책을 발표하고 ... 임대사업 양성화 '임대주택 등록제'..실효성 논란 여야의 극심한 대치로 부동산 관련법 처리가 불투명한 가운데 민주당이 제시한 3대 주거복지 정책의 향방도 갈길을 잃고 표류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임대주택 등록제는 전월세 상한제에 비해 비중이 크지 않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향후 논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임대주택 등록제는 임대주택 등록(신고)을 의무화하는 것이다. 지난 대선 때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지역... 내년 28만여가구 집들이..올 대비 43% 증가 내년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28만여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보다 43.3% 늘어난 물량이다. 27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재년 전국 입주예정인 아파트(임대, 주상복합 포함)는 총 458개 단지, 27만7404가구로 조사됐다. 올해보다 8만3852가구가 증가했다. 지난 2010년 30만1746가구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입주물량이다. 월별로 살펴보면 6월이 3만9328가... 서울시-대우조선해양, 마곡산단 입주계약 체결 서울시가 마곡산업단지에서 두 번째로 넓은 용지에 대우조선해양(042660)과 입주계약을 체결했다. 27일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입주계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은 LG컨소시엄에 이어 두 번째로 넓은 용지(면적 6만1232㎡)에 입주한다. 대우조선해양은 차세대 선박개발과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조선해양 R&... 새아파트에 안전하게 전세 살자, 직접전세 '인기' 건설사가 새 아파트 분양을 전세로 돌리는 '직접 전세'가 전세난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전세금 떼일 우려 없이 평면과 편의시설이 뛰어난 새아파트에서 거주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건설사들도 미분양에 따른 자금부담을 해소할 대안으로 직접전세 상품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정부의 '7.24 주택공급 조절방안'에 따라 대한주택보증의 보증금 반환보증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