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언론까지 동원 '121만 트윗'..野 "이것도 빙산의 일각" 검찰이 국정원의 트윗글 121만 건에 대해 공소장 변경 신청을 한 후, 국정원은 직원들이 직접 쓴 글은 590개에 불과하다고 조직적 대선개입이 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법사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4일 범죄일람표를 분석해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야당 의원들도 이 부분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 부분은 본질이 아니다"며 극우 성향의 사이트에서 글을 봇 프로그램을 통해 ... 국정원 또 국내정치 개입?..장성택 실각설 불거진 이유는 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기습 공개,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내란 음모 혐의 수사 등으로 박근혜 정부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으로 떠오른 국가정보원의 '직접 정치'가 재개된 조짐이다. 여야 4인 회담이 이틀째 벌어지던 3일 국정원은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측근 2명이 지난 11월 처형됐다며 장성택의 실각을 전격 공표했다. 그런데 ▲실각설이 공개된 시... 특검 미룬 민주당 의도는? "대화록 유출 수사 미진땐 동력 생길것"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특검 계속 논의 조항을 두고 계속적인 엇박자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저녁 열린 4인 협의체에서 새누리당•민주당 대표, 원내대표들은 4인 회담에서 현안 문제에 대한 합의문을 완성했다. 여야간 대립의 핵심이었던 국가기관 대선 개입의혹 특검은 ‘시기와 범위 문제는 계속 논의한다’고만 합의했다. 특검에 대한 명확한 내용이 없자 민주당이 특검을 ... “국정원, 자동전송 프로그램으로 극우사이트 글 퍼날라” 검찰이 공소장에 첨부한 국정원 트윗글 121만여 건과 관련해 국정원의 "실제 작성 글은 590개에 불과"하다는 해명에 대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야당 의원들이 "극우사이트에서 퍼온 글이 더 문제"라고 반박했다. 야당 법사위원들은 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검찰로부터 제출받은 범죄일람표 속 트윗글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법사위 야당 간사인 이춘석 민주당 의원은 ... 서상기·조원진 "국정원특위, 정보기관 무력화"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과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서상기,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여야 4자 회담에서 국정원 특위 구성에 합의한 것에 대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두 의원은 평소에도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관련 특검과 국정원 개혁 특위를 반대해온 당내 강경파다. 이날 이례적으로 공개토론을 신청한 서상기 정보위원장은 "최경환 대표를 비롯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