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광학스캐너 영업비밀 빼돌린 일당 구속기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김영문)는 3D광학스캐너 기술을 빼돌린 혐의(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법상 영업비밀누설)로 박모씨(37)와 심모씨(39)를 구속기소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3D 광학스캐너를 개발하는 S사를 그만두고 지난해 8월 퇴직한 뒤 동종업종의 D사를 설립했다. 이들은 S사에서 빼돌린 핵심기술을 적용해 3D 광학스캐너 제품... 언론까지 동원 '121만 트윗'..野 "이것도 빙산의 일각" 검찰이 국정원의 트윗글 121만 건에 대해 공소장 변경 신청을 한 후, 국정원은 직원들이 직접 쓴 글은 590개에 불과하다고 조직적 대선개입이 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국회 법사위 소속 야당 의원들이 4일 범죄일람표를 분석해 발표하는 자리에서도 야당 의원들도 이 부분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 부분은 본질이 아니다"며 극우 성향의 사이트에서 글을 봇 프로그램을 통해 ... (전문)길태기 대검찰청 차장검사 이임사 길태기 대검찰청 차장검사Ⅰ사랑하는 대검찰청 직원 여러분!저는 내일자로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으로 전보되어 여러분에게 인사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우리 모두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끝에 김진태 검찰총장님께서 취임하셨고, 검찰조직 전체에도 새로운 희망과 기대감이 퍼져 나가고 있습니다.저 역시 새로운 임지에서 총장님의 복무방침인 “바른 검찰”, “당당한 검찰”, ... 검찰 고위 인사, 조직안정에 중점..최소 인원만 이동 김진태호(號) 검찰이 수뇌부부터 진영을 갖추기 시작했다. 법무부는 김진태 검찰총장(61·사법연수원 14기)이 취임한 다음날인 4일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서울고검장을 새로 임명했다. 대검 공안부장에서 서울고검장으로 자리를 옮겼던 임정혁 서울고검장(57·16기)이 5일자로 대검 차장이 되어 대검으로 다시 복귀한다. 대검 차장검사였던 길태기 차장(55·15기)은 임 고검장과 자리를... 靑, 조 행정관 직위해제.."윗선은 없다" 발표 논란일 듯 청와대가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지목된 채모군의 개인정보 조회를 무단으로 요청한 조모 청와대 행정관을 4일 직위해제했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4시쯤 조 행정관이 개인적으로 채군의 인적사항을 불법열람한 사실을 확인하고 조 행정관을 직위해제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조 행정관이 안전행정부 소속 김모씨로부터 부탁을 받아 서초구청 조이제 국장에게 채군의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