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포스트 중수부' 대검 반부패부 시대 개막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기능을 수행할 대검 ‘반부패부’가 5일 현판식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4월23일 중수부가 현판을 내린지 8개월만이다. 반부패부는 중수부와는 달리 직접수사 기능이 없다. 대신 일선청 특별수사를 지휘 및 감독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반부패부는 초대부장인 오세인 부장(48·사법연수원 18기)을 필두로 수사지휘과와 수사지원과 등 2... 김진태 검찰총장 "무차별 소환·저인망식 수사 안돼" 김진태 검찰총장이 검찰의 특별수사와 관련해 "무차별적 소환조사를 피하고 저인망식 수사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5일 오후 4시 대검찰청 본관 10층 엘리베이터홀에서 열린 '반부패부' 현판식에서 "우리 검찰의 특별수사는 큰 전환기를 맞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제 검찰 수사는 성과위주의 수사관행에서 벗어나 드러난 환부만 도려내는 '외과수술식 ... 새누리당의 완강한 특검도입 저항..속내는? 여야 당·원내대표는 지난 2일부터 정국 정상화를 위해 세 차례의 4자 회담을 가진 후 국가정보원 개혁을 위한 '국정원개혁특위'와 기초지방선거 제도 개혁을 논의할 '정치개혁특위' 구성에 합의했다. 이로써 꽉 막힌 정국이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내년도 예산안을 포함해 각종 민생 관련 법안 처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당초 4자 회담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국... 검찰, '채모군 정보유출' 안행부 국장 자택 압수수색(종합) 검찰이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로 알려진 채모군의 개인정보 유출의혹에 연루된 김모 안전행정부 국장의 자택과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5일 3시 무렵 김 국장의 자택과 경기도 과천 중앙공무원교육원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각종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하고 있다. 검찰의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은 압수수... 검사보강·압수수색..'채모군 정보 유출' 수사, 속도내는 검찰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한 '개인정보 유출'을 수사중인 검찰이 수사팀에 검사 1명을 보강하고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신속한 수사 진행을 위해 수사팀에 검사 한 명을 추가 투입했다"고 5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4일 조오영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행정관(54)과 조이제 서초구청 국장(53)의 휴대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