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승환 한신행 확정, 추신수-이대호-윤석민 진로는? 국내 프로야구 선수들의 행선지가 거의 확정된 가운데 한국 야구 팬들의 관심은 이제 해외 진출선수들에 쏠리고 있다. 오승환은 지난 4일 오후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한신 타이거즈 입단 기자회견을 열고 한신 입단을 본격 선언했다. 사자 품에서 나와서 일본 호랑이 품으로 옮긴 오승환은 입단 기자회견 당시부터 많은 사람들의 주목 속에 다음 시즌을 위한 보다 힘찬 발걸음을 ... 삼성라이온즈, 내년 캐치프레이즈 확정 프로야구단 삼성 라이온즈가 내년 캐치프레이즈를 'Together, RE:Start! BE Legend!'이 확정 발표했다. 단순히 내년 시즌만이 아닌 새로운 3년의 출발을 알리는 캐치프레이즈다. 지난 3년간 삼성은 'Yes, We Can!', 'Yes, One More Time!', 'Yes, Keep Going!!!' 등 이른바 'Yes 시리즈'를 캐치프레이즈로 선보인 바 있다. 이들 캐치프레이즈는 정제된 표현속에 명확한 의미를 담... KT위즈, 삼성출신 고참 내야수 신명철 영입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에서 최근 방출된 내야수 신명철이 KT의 유니폼을 입는다. 프로야구 KT위즈는 5일 신명철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영입에 대해 주영범 kt 단장은 "신생 구단으로서 어린 선수들을 이끌어갈 경험 많은 선수가 필요했다"고 영입 배경을 밝힌 뒤 "신명철 선수는 재도약에 대한 의지가 강하고 리더십을 갖춘 베테랑 선수"라고 밝혔다. 연세대를 졸업하고 ... 넥센 박병호, 2년 연속 '스포츠토토 올해의 상' 수상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4번타자 박병호(27)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올해의상' 수상의 영예에 올랐다. 박병호는 5일 오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스포츠토토 올해의상'(스포츠서울 제정) 시상식에서 영예의 올해의 상을 받았다. 상금은 2000만원. 박병호는 올시즌 팀의 4번타자로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37홈런 117타점, 타율... (NPB)일본 언론 "이대호, 소프트뱅크와 '2년간 8억엔' 합의" 오사카를 떠난 이대호의 종착지가 후쿠오카일 가능성이 높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5일 오전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이대호와 제이슨 스탠드리지, 브라이언 울프, 데니스 사파테 등 4명의 외국인선수와 입단 협상을 펼쳤다. 계약이 성사 단계에 이르렀으며 곧 공식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대호의 계약에 대해 다른 선수와 달리 금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