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밴-가맹점간 수수료 결정..밴 반발 여전 현재 밴(VAN)사와 카드사 간에 결정되는 밴수수료를 밴사와 가맹점이 직접 협상하는 방안이 추진될 전망이다. VAN시장에서 발생하는 리베이트 등 문제점의 근본적인 원인이 밴 서비스 제공하는 주체와 수수료를 지급 주체가 불일치하는 현 시장구조에 있다는 판단에서 나온 결과다. 하지만 당사자인 밴사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밴수수료 개편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28... BC글로벌카드, 국내외 어디서든 결제 가능 BC글로벌카드가 2년6개월 사이 380여만좌를 돌파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BC글로벌카드는 국제카드 브랜드(VISA, MASTER, JCB 등)없이도 해외에서 카드 사용이 가능하게 만든 BC카드의 새로운 국내외 겸용 카드 브랜드다. (자료제공BC카드) 지난 2011년 4월 발급을 시작해 올 10월 현재 378만좌를 돌파했다. 기... 카드社, 고객카드 임의 갱신 못해..1개월전 사전통보해야 다음달부터 카드사들이 고객의 카드를 고지없이 임의로 갱신할 수 없게 된다. 카드사가 고객의 카드 부정 사용에 대해 고객에게 100% 책임을 떠넘기는 행위도 제한된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약관 개정안'을 마련하고 신한카드, 삼성카드, 국민카드, 롯데카드, 현대카드, BC카드, 우리카드, 하나SK카드 등 카드사에 전달했다.... "금융소비자, 보호대상만은 아냐"..소비자 자율권 보장해야 금융소비자를 보호대상만이 아니라 스스로 의사결정을 하고 책임을 질 수 있게 유도하는 제도가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동양그룹 사태로 감독당국에 질타가 쏱아지는 가운데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것이다. 8일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소비자보호 심포지엄'에서 이창수 숭실대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교수는 "금융당국이 소비자를 지나치게 나약하게 판단해 의타... 급증하던 할부이용액, 올해부터 감소세 급증하던 할부 이용액이 올해들어 감소세다. 올해 초부터 여신전문업법 개정에 따라 카드사가 가맹점에 판촉행사로 제공했던 무이자할부 서비스가 줄어든 탓이다. (자료제공뉴스토마토) 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개정된 여전법 도입으로 대형가맹점은 '판촉행사 비용의 50%를 초과하는 비용부담 요구'를 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