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오프시즌 상금왕' 박병호, 전체 상금 40% 차지 넥센의 4번타자인 박병호(27)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종 오프시즌 시상식을 통해 상금을 휩쓸고 있다. 지난 5일 현재 이미 8000만원이 넘는 상금을 받은 박병호는 남은 시상식을 감안하면 올겨울 1억원 가까운 부수입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박병호의 2억2000만원이다. 공격 4개 부문(37홈런 117타점 91득점, 장타율 0.602)의 1위에 올라선 그는 올해 연봉의 절... 넥센 김민성, 연봉 1억8천만원에 계약..111.8% 인상 넥센의 내야수 김민성(25)이 올해에 비해 두 배가 넘는 연봉을 받기로 계약하며 억대 연봉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는 김민성과 1억8000만원에 2014년도 연봉 재계약을 마쳤다고 6일 발표했다. 이는 올해 연봉 8500만원에 비해 9500만원(111.8%)이 오른 금액이다. 지난 2007년 프로 무대를 처음 밟은 김민성은 올해 모든 경기(128경기)에 출전해 '15홈... 넥센 강정호, 연봉 40% 인상..4억2000만원 프로야구단 넥센 히어로즈의 국가대표 유격수 강정호(26)가 연봉 4억원을 받는 고액 연봉선수가 됐다. 넥센은 4일 강정호와 4억2000만원에 2014년 연봉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지난해 연봉(3억원)과 비교해 1억2000만원(40%)이 인상된 액수에 계약을 맺은 강정호는 올해 넥센 선수 중 가장 먼저 연봉 계약을 마친 선수가 됐다. 강정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첫 협... 오승환 "후지카와의 46세이브 기록 깨고 싶다" '한국 최고의 마무리 투수'의 타이틀을 떨치고 일본 무대를 향해 항해를 시작한 오승환의 표정은 밝았다. 낯선 환경을 맞는 데 대한 두려움을 느낄 수 없었다. 당당했지만 교만하지 않았고 겸손했지만 주눅들지 않았다. 오승환(31)은 4일 오후 3시 서울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서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 입단 조인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나카무라 가즈히로 한신 단장이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