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北, 억류 미국인 뉴먼씨 추방 북한에 한 달 넘게 억류돼왔던 미국인 메릴 뉴먼씨가 안전하게 미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됐다. ◇ 북한이 공개한 뉴먼씨의 모습. (사진로이터통신) 로이터는 6일(현지시간) 조선중앙통신을 인용해 북한 측이 "뉴먼씨가 85세의 고령인데다 잘못을 뉘우치고 사과한다는 점을 감안해 인도주의적 추방을 결정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관광 차 북한을 방문했던 뉴먼씨는 열흘간의 ... 조원진 "北, 김정은 독재 체제 강화 中" 국회 정보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6일 오후 정보위 전체회의 결과 기자회견을 통해 "국정원으로부터 '북한이 김정은 1인 독재 체제를 강화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조원진 의원은 김정은이 1인 독재 체제 강화를 위해 "40~50대의 젊은 간부들의 대거 등용하고 각종 우상화물과 전시성 건설에 약 5억 불의 재원을 집중투자하고 있다"고 ... 정청래 "국정원, '장성택 실각 징후 농후' 보고"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6일 오후 정보위 전체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국정원으로부터 '장성택 북한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의 실각 징후가 농후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은 김정은 체제의 핵심 인물이었으나 최근 측근들이 공개처형 당하는 등 실각설과 숙청설 등에 휩싸였으며 현재 소재가 오리무중인 것으로... 김관진 "종북세력은 북한과 동일" 김관진 국방부장관은 5일 국회 국방위 전체회의에서 “종북이 북한이다”라고 밝혔다.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들에게 ‘종북 쓰레기 몰아내자’는 구호를 사용하게 한 것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는 지적에 김 장관은 “내용이 정치적 논란 소지 있으면 자제시키겠으나 앞뒤 문맥 보면 틀린 내용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군은 북한과 종북 세력을 동일하게 보고 있... 새누리 지도부, 특위 불만 진화 나서 국정원개혁특위에 대해 새누리당 내 불만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를 수습하기 위해 당 지도부는 진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5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대표와 최경환 원내대표는 당내 반발을 짐작한 듯 특위 무용론에 대해 항변했다. 황우여 대표는 "국가 안보가 위중하고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는 현 상황에서 국정원 개혁특위는 국가의 안위를 걱정하는 시민들의 우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