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철도노조 파업 비판 "벼랑 끝 전술 안돼" 철도노조가 9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전면 파업에 돌입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벼랑 끝 전술 구사는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며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대표는 "파업 명문인 철도 민영화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이미 확고한 반대 입장 밝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과 시민 단체까지 끌어들여 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17조가... 특검 미룬 민주당 의도는? "대화록 유출 수사 미진땐 동력 생길것"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특검 계속 논의 조항을 두고 계속적인 엇박자를 내고 있다. 지난 3일 저녁 열린 4인 협의체에서 새누리당•민주당 대표, 원내대표들은 4인 회담에서 현안 문제에 대한 합의문을 완성했다. 여야간 대립의 핵심이었던 국가기관 대선 개입의혹 특검은 ‘시기와 범위 문제는 계속 논의한다’고만 합의했다. 특검에 대한 명확한 내용이 없자 민주당이 특검을 ... 서상기·조원진 "국정원특위, 정보기관 무력화"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과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서상기, 조원진 새누리당 의원은 4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여야 4자 회담에서 국정원 특위 구성에 합의한 것에 대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두 의원은 평소에도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의혹 관련 특검과 국정원 개혁 특위를 반대해온 당내 강경파다. 이날 이례적으로 공개토론을 신청한 서상기 정보위원장은 "최경환 대표를 비롯한 ... 민주 "특검 의지 변함 없어..이면합의 절대 없다" 민주당 지도부가 3일 발표된 여야 4자회담 합의 결과와 관련해 "특검에 대한 확고한 입장은 변함없다"고 말했다. 김한길 대표는 4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특위는 지금 우리가 당장 우리가 먹지 않으면 금방 맛이 가버리는 과일과 같다. 지금 특위를 구성하지 않으면 국정원을 개혁하고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을 제도적으로 차단하는 성과를 우리가 구하기 어렵다"고 합의안 ... 與野, 특위 합의했지만 국내정보파트 폐지 등 이견 여전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국정원 개혁 특위에 합의했지만 국내정보파트 폐지 등 세부 내용에서는 여전히 이견이 크다.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민병두 민주당 전략홍보부장은 4일 CBS라디오에서 국정원 개혁 특위 합의문에서 ‘국가정보원 직원의 정부기관 출입을 통한 부당한 정보활동의통제 및 정당과 민간에 대한 부당한 정보수집행위 금지’ 문구 해석을 놓고 설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