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 "신당, 국민이익 위한 '합리적 개혁' 지향해야" 안철수 의원의 신당창당을 위한 '새정치추진위원회(새추위)'가 9일 첫 회의를 가졌다. 안 의원과 4명의 공동추진위원장, 소통위원장을 맡은 송호창 의원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저마다 새정치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안 의원은 이날 서울 마포구 도화동 정책네트워크 내일 사무소에 열린 회의에서 "여의도에 와 느낀 점은 국민이 보이지 않는다는 문제의식"이라며 "정치도 ... (일문일답)안철수 "공동대표단 추가합류 있다"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8일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단 인선을 발표한 뒤 "추가로 여러 분들이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의원은 이날 김효석·이계안·박호군·윤장현 4인을 공동위원장에 선임하고 소통위원장에 송호창 의원과 대변인에 금태섭 변호사를 각각 임명했다. 안철수 신당을 추진할 새정치 추진위원회의 밑그림이 드러난 것. 안 ... 새누리 "安 새정치 추진위, 실체가 보이지 않는다" 새누리당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8일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단 인선 결과를 발표한 것에 대해 "실체가 보이지 않는다"며 비판적인 태도를 견지했다. 유일호 대변인(사진)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지난 11월 28일 새정치 추진위원회 선언을 한 이후 인선 발표까지 신당 창당의 기본적인 틀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다. ... 민주 "安과 혁신경쟁 통해 새정치 노력" 민주당은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단 발표와 관련, "경쟁적 동지관계로서 안 의원과 공동위원장단이 국민과 함께 새정치를 하겠다는 뜻을 야권분열 없이 이룰 수 있기를 바라고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박용진 대변인(사진)은 8일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우리 국민 누구도 지난 대선에서의 국가권력기관의 불법 개입에 대한 야권과 시민사회의 비판연대가... 안철수가 밝힌 향후 로드맵 "전국토론회와 인재영입"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8일 "새정치의 첫발을 떼게 돼 매우 기쁜 마음"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신당을 추진할 '국민과 함께하는 새정치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선임한 자리에서 "힘을 모아 국민이 원하는 정치, 좋은 정치라는 새정치를 실현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공동위원장에는 김효석 전 민주당 의원과 이계안 사단법인 2.1 연구소 이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