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오석 "공공기관 부채, 문제해결 출발점은 자구노력"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공공기관 부채 문제 해결의 출발점은 공공기관의 자구노력"이라고 강조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사진기획재정부)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광화문 코리아나호텔에서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 관련 민간전문가 간담회를 갖고 "지금은 부채 증가가 누구 탓인지를 따질 때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책임 소재를 가리기 보... 기업이 가장 투자하고 싶은 도시는? 경북 김천, 강원 속초 등 경북 김천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서비스가 가장 우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3년 동안 공장을 신·증설한 제조업체 4000여곳을 대상으로 벌인 전국 시·군·구(수도권 제외)의 투자유치 행정서비스에 대한 기업별 만족도 조사 결과, 경북 김천이 77.0점(100점 만점)을 받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 속초시가... 낙하산 투하후 개혁 '꼼수'..공공기관 개혁 `헛물` 정부가 공공기관을 개혁하겠다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정치적인 낙하산 인사가 무더기로 진행돼 뒷말이 무성하다. 이미 상당수 공공기관장 인선과정에서 낙하산 인사가 투입된 상황이어서 당장 다음주에 공공기관 개혁방안을 발표할 정부의 개혁 의지에 대한 신뢰도도 크게 떨어진 상황이다. 특히 당초 11월경 발표하겠다던 공공기관 개혁방안을 이런저런 ... 정부, 해외 진출 한국 예술문화에 28억원 지원 기획재정부는 '문화융성의 시대'를 만들기 위해 해외 한국문화원의 '권역별 순회 패키지 사업'에 내년도 예산안 28억원을 신규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권역별 순회 패키지 사업'은 전문가들이 엄선한 한국 공연과 전시를 패키지로 묶어 아시아·유럽·북중미 등 권역 내에서 투어시키는 사업이다. 기재부는 권역 내 이웃나라를 순회하면서 한국의 다양한 예술문화를 효과적으로 소... KDI "경기 회복세 확산..전반적 활성화는 아냐" 한국개발연구원(KDI)이 현재 경제상황에 대해 경기 회복세가 확산되고는 있지만, 경제 전반의 활성화라고 평가하기는 어렵다고 분석했다. KDI는 5일 펴낸 'KDI 경제동향 12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경기 회복세가 점차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면서도 "수출증가세가 다소 둔화된 가운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여전히 기준치를 하회하고 있어 아직 경제 전반이 활성화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