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사무장이 합의금 '꿀꺽'.."로펌·구성원 변호사들 '억대' 배상" 확정 사무장이 소송을 맡긴 당사자의 합의금을 횡령한 사건에 대해 법무법인과 구성원 변호사들에게 억대의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한 판결이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고영한 대법관)는 이모씨(44)가 사무장에 대한 관리소홀로 입은 피해를 배상하라며 H법무법인과 구성원변호사 최모씨(30·여) 등 7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 "수원역에 폭발물" 장난전화로 집행유예 받은 고교생 대법원서 무죄 역사와 시청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장난전화를 건 혐의로 기소돼 1, 2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은 고교생이 대법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소영 대법관)는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우모군(18)에 대한 상고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무죄취지로 사건을 수원지법으로 되돌려 보냈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먼저 판결문에서 "피... "지자체 전문위원, 해촉된 뒤 돈 받으면 뇌물죄 안돼" 공무원이 특정 분야의 전문가로서 지방자치단체가 위촉한 심사업무를 하던 중 기업의 편의를 봐 주고 위촉업무가 종료된 뒤 그 대가로 금품을 받았다면 뇌물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특정 기업에게 하수장처리시설 공사를 맡도록 해주고 돈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로 기소된 경기도 소재 모 우체국장 조모씨(56)와 조씨에게... 헝가리 대법원장 첫 방한 "한국 모범 삼아 사법 발전 기대" 피떼르 더락(Péter Darák) 헝가리 대법원장이 9일 양승태 대법원장을 예방하고 한국의 사법정보화시스템의 전수, 양국 사법교류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양 대법원장이 2012년 헝가리 대법원을 공식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으로, 헝가리 대법원장이 우리나라를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피떼르 더락 대법원장은 양 대법원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한국의... 대법 "탤런트 박상민 이혼 재산분할 산정 다시하라" 지난 3월 이혼이 확정된 탤런트 박상민씨(43)와 방송인 한나래씨(40)에 대한 재산분할을 다시하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박 씨가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에서 다소 유리한 결론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박씨 등에 대한 이혼 등 청구소송의 상고심에서 박씨의 상고를 받아들여 "재산분할 청구부분을 다시 판단하라"며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