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내년 지방선거대비 선거사범 집중단속 검찰이 내년에 실시될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선거 대비 비상근무체계를 본격 가동하면서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 대검찰청은 10일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돈선거범죄 ▲거짓말선거범죄 ▲공무원 관여 범죄 등을 3대 집중단속대상으로 선정하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내년 지방선거는 약 4000명의 단체장과 의원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 검찰, '사기성 CP발행' 정진석 동양증권 사장 소환조사 검찰이 동양그룹의 사기성 기업어음(CP) 사기혐의 발행과 관련해 정진석 전 동양증권 대표이사(56) 등 경영진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여환섭)는 정 대표와 김철 전 동양네트웍 대표이사를 지난 9일 불러 밤늦게까지 조사를 진행한 뒤 집으로 돌려보냈다고 10일 밝혔다. 동양그룹은 지난 7월29일부터 9월17일까지 동양시멘트 주식을 담... 조석래 효성 회장 검찰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세금 탈루 혐의 등으로 고발당한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78)이 검찰에 출석했다. 10일 오전 9시45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조 회장은 "성실히 조사받겠다"고 짧게 말한 뒤 서둘러 조사실로 향했다.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윤대진)는 피고발인 신분으로 출석한 조 회장을 상대로 법인세를 탈루한 여부와 비자금 조성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등을... 검찰, '부당대출' 前국민은행 도쿄 지점장 체포해 수사중 KB국민은행의 '부당대출 의혹' 수사에 착수한 검찰이 도쿄지점 전 지점장과 부지점장을 금품 수수 혐의로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다. 9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이원곤)는 2곳에 불법 대출을 해주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이들을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대기발령 상태다. 검찰은 이들의 주거지와 국민은행 지점을 압수수색해 대출 관련 서류 등을 ... 靑, 설익은 일방발표로 검찰 수사만 공회전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자' 의혹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행정관 개인 일탈이라는 청와대측의 자체 조사결과 발표로 청와대를 향했던 의혹의 시선이 수그러드는 듯 했으나 검찰의 수사로 '진짜 배후'는 청와대가 아니냐는 관측이 다시 힘을 받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3부(부장 장영수)는 지난 8일 청와대 총무비서관실 조오영 행정관을 다시 소환조사했다. 이번이 벌써 세 번째 소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