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골든글러브)2루수 수상자 '한화' 정근우 "올해 함께한 SK 동료에 감사"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한화 이글스로 팀을 옮긴 정근우(31)가 이전 소속 팀인 SK 와이번스에 감사를 전했다. 정근우는 10일 오후 서울 코엑스의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2루수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주인(LG), 정훈(롯데)과 함께 2루수 부문 후보에 오른 정근우는 올해 유효표 323표의 80.5%인 260표를 차지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골든글러브)'3년 연속 3루수 수상자' 최정 "정근우 선배 고맙다" "많은 도움과 힘을 주신 정근우 선배, 어디 가든 응원하겠다"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분야로 꼽힌 부문인 3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자로는 '소년 장사' 최정(26·SK와이번스)이 선정됐다. 최정은 올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한화 이글스로 팀을 옮긴 정근우(31)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은 10일 오후 서울 코엑스의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 '골든포토상' 넥센 박병호 "연봉 올려달라는 세레머니" 박병호(27·넥센히어로즈)가 올해의 '골든포토상'을 받았다. 박병호는 10일 오후 서울 코엑스의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골든글러브 특별상 시상식에서 '골든포토상'을 수상했다. 박병호는 트로피와 함께 사진이 담긴 대형 액자와 고급 DSLR 카메라를 받게 됐다. 박병호는 지난 10월14일 두산 베어스와 치른 준플레이오프 5차전 당시 9회말 2사 1, 2루 상황에서 더스틴 니퍼트를 상대... LG 박용택, 골든글러브 '페어플레이상' 좋은 경기 매너로 다른 선수들에게 많은 모범이 된 외야수 박용택(34·LG트윈스)이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박용택은 10일 오후 서울 코엑스의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한국야구위원회(KBO) 상벌위원회가 선정한 '페어플레이상'을 받았다. KBO는 박용택에게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를 수여했다. 페어플레이상은 경기 중 판정 시비와... 삼성 류중일 감독, AG 사령탑..국제대회 아픔 설욕할까 류중일 삼성 감독이 내년 9월 열릴 인천아시안게임(인천AG)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게 됐다. 과연 올해 시즌 전과 시즌 후에 잇따라 당했던 국제대회 참패의 아픔을 설욕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0일 오전 KBO 회의실에서 2013년도 제5차 이사회를 열고, 2014년 인천AG 감독 선임과 관련한 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2014년 인천AG 야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