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간도 정부비축시설 쓴다 오는 4월부터 민간기업이 구매한 자재나 자원도 조달청의 비축시설에 보관할 수 있는 민관공동비축사업이 추진된다. 기획재정부는 4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달사업법 개정안'을 오늘(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기업에 구매한 비철금속 등 자원은 조달청 비축시설에 보관할 수 있고 물자수급이 어려운 경우 비축된 물자는 정... (프로필)권태균 조달청장 권태균(사진, 54) 조달청장 내정자는 금융과 무역투자 등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대외경제 통이다. 권 청장은 실무와 이론을 고루 갖췄다는 평가와 함께 업무에는 치밀하지만 온화한 태도를 유지해 따르는 부하 직원들이 많다. 지난해 3월 지식경제부 무역투자실장으로 옮긴 후 지난해 연말 후배들을 위해 용퇴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행시(21회)출신으로 재무부 국고국... 조달청장 "상반기 20.8조원 집중 조달" 장수만 조달청장은 16일 "올해 29조8000억원의 조달계약중 70%인 20조80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물가하락에 따른 계약금액 감액도 철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올해를 원년으로 업무범위를 '정부 재정관리와 국제조달'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장 청장은 오는 17일 개청 60주년을 맞아 열린 60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