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GS-LG 연합군, STX에너지 인수한다..오릭스는 '먹튀'? GS와 LG상사 컨소시엄이 11일 STX에너지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 이로써 LG그룹과 GS그룹은 지난 2005년 계열 분리 이후 8년만에 동업자 관계로 한 배를 타게 됐다. 범LG의 단합이 인수전에서 강한 힘을 발휘했다는 평가다. ㈜GS-LG상사 컨소시엄은 STX에너지의 대주주인 오릭스와 조속한 시일 내 거래대상과 거래금액 등 최종적인 거래조건을 확정하고, ... STX에너지 매각 차질 불가피..동양사태 불똥 STX에너지 매각 작업에 예상치 못한 걸림돌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동양그룹 사태로 지분 매각이 확실시되고 있는 동양파워다. STX에너지와 동양파워는 각각 강원도 동해와 삼척 화력발전소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다. 시장 가치도 약 1조원으로 비슷하다. 화력발전소의 경우 원자력 등 다른 발전소에 비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에너지 기업들의 관... (NPB)이대호, 7경기 연속안타..타율 3할2푼8리 유지 '빅보이' 이대호(31·오릭스 버펄로스)가 연속 안타 행진의 경기 수를 7경기로 늘렸다. 이대호는 7일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크리넥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번째 타석에서 2루타를 때리면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서 지난달 30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부터 7경기 연속 안타를 때린 이대호는 이날 4타... STX에너지, 김선익 대표이사 신규 선임 STX에너지는 김선익 STX에너지 대표이사 및 2명의 임원 신규 선임이 포함된 임원인사를 1일 발표했다. ◇김선익 신임 STX에너지 대표이사.(사진제공STX에너지)신임 김선익 대표이사는 1954년생으로 서울 중앙고, 연세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으며, LG엔지니어링 민자발전추진 TFT 팀장 및 GS EPS 신사업부문장 전무를 거쳐 지난해 STX에너지 사업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했... STX그룹, STX에너지 잔여 지분 오릭스에 전량 매각 STX(011810)그룹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추진해 온 비조선부문 계열사 STX에너지의 매각을 완료했다. STX는 11일 STX남산타워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STX에너지 지분 43.15%를 일본 오릭스에 2700억원에 전량 매각했다. STX는 이로써 지난 10월 오릭스로부터 받은 3600억 규모의 자금 유치를 포함, 총 6300억원 규모의 STX에너지 매각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잔여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