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게임규제 공대위 "아이들의 놀 권리를 죄악시마라" “지금 아이들은 동네에서 차 때문에 공도 못찬다. 유일하게 놀 수 있는 것이 게임이다(박재동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만화가)” “아이들을 공부하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놀이자체를 죄악시하는 법이다. 아이들을 낙인집단으로 만들고 있다(권금상 문화연대 집행위원)” 2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게임 및 문화콘텐츠 규제 개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발족식(이하 공... 게임중독법 논쟁, 제2 라운드 돌입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이하 게임중독법) 논쟁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게임을 중독물질이 맞느냐는 의학적인 근거를 따지던 초기 논쟁을 지나, 찬성 측과 반대 측 모두 우호적인 여론 형성을 위한 움직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법안찬성 측, 우호적인 여론 확인 우선 게임이용자 등 네티즌들의 거센 반발에 직면했던 정부·여당은 우호적인 여... 신의진 의원 “게임사 CEO 직접 나와서 토론하자” 게임·마약·도박·알코올을 중독물질로 규정한 중독관리법(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 이하 중독예방치료법)을 발의한 신의진 새누리당 의원이 가장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게임업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11일 신의진 의원(사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게임산업의 성장의 열매를 가장 많이 가져가는 선두기업인 넥슨, 엔씨소프트(036570), NHN엔터테인먼트(181... 게임중독법 이어 쿨링오프까지..게임업계 '첩첩산중' 게임을 마약, 도박과 함께 4대 중독물질로 규정한 중독관리법(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안)에 이어 쿨링오프제도까지 도입하라는 정치권의 목소리가 나왔다. 쿨링오프(Cooling-off)는 50분 수업 후 10분 휴식을 하는 것처럼, 장시간 게임을 진행하면 일정시간동안 게임을 진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를 뜻한다. 온라인게임에 대한 쿨링오프제도 도입 요구는 6일 국... 게임중독법 논쟁, 연말 '여론전'이 판세 가른다 게임업계의 공분(公憤)을 사고 있는 ‘중독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법률(이하 중독관리법)’ 신설 여부는 올 연말까지의 여론 흐름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4일 보건복지위원회 새누리당 간사를 맡고 있는 유재중 의원실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의 통화에서 “이번 중독관리법처럼 새로 만들어지고 (논란이 많은) 법안은 여러 차례 공청회를 거쳐 입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