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매각 절차 완료 웅진식품..업계 판도 변할까? 웅진식품이 신임 대표를 비롯한 이사진 선임과 동시에 매각 절차까지 완료하면서 앞으로 경영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웅진식품에 따르면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최승우 한앤컴퍼니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또 윤여을 한앤컴퍼니 회장과 김경구 상무가 기타비상무이사를, 나카무라 토모히로 퀀텀 립스 아시아 코퍼레이션 대표가 사외이사로 활동하게 된다.... 롯데칠성몰 앱, 스마트앱 어워드 대상 수상 롯데칠성(005300)음료는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인 '롯데칠성몰 앱'이 오는 16일 열리는 '스마트앱 어워드 2013'에서 전문쇼핑 부문 대상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스마트앱 어워드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모바일앱 시상 행사다. 한 해 동안 새로 개발되거나 업데이트된 모바일앱을 대상으로 인터넷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 '돈'맥경화..10대그룹 곳간은 쌓여가는데 10대그룹의 곳간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오히려 늘었다. 일부 그룹들이 유동성 위기에 허덕이는 가운데, 재벌그룹들은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대응한다는 명분으로 사내 유보금을 쌓아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편중된 자금은 그룹사 간 불균형을 넘어 양극화로 이어지고 있다. 이는 투자의 지연과 축소로 이어질 개연성이 크다. 일자리와도 맞닿아 있어 정부 방침과도 어... 롯데칠성, 호실적 대비 부진한 주가-대신證 대신증권은 18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양호한 살적 대비 주가가 부진하다고 진단했다. 다만, 목표주가 19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이선경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칠성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0.9% 증가한 6228억원, 영업이익은 25.5% 늘어난 643억원을 기록했다"며 "당사의 추정치와는 부합했고, 시장의 예상치는 소폭 상회하는 호조세를 나타냈다"고 ... 식품·유통업계, 필리핀 복구 지원 동참 초대형 태풍 '하이옌'으로 막대한 피해를 본 필리핀에 국제사회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생수 등 필수 품목을 중심으로 국내 식품·유통업계도 구호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000080)는 필리핀 피해 현장에 먹는 샘물(500㎖) 10만병을 지원한다. 지원 품목은 계열사 하이트진로음료의 '석수'와 '퓨리스' 각각 5만병씩으로, 국제 NGO 구호단... 롯데칠성, 고수익 탄산음료 성장 지속-한국투자證 한국투자증권은 15일 롯데칠성(005300)에 대해 지난해 매출액 비중이 28%였던 탄산음료의 영업이익률이 음료 평균대비 3배 가량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탄산음료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이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대형마트의 무휴무제와 경기 침체로 모든 음식료품의 판매가 저조한 가운데 탄산음료는 3분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