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철도노조,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의결 효력정지 신청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코레일 이사회가 승인한 '수서 고속철도 주식회사 설립 및 출자계획'이 철도산업발전 기본법 등을 위반했다며 11일 대전지법에 효력정지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노조 관계자는 "철도산업발전법과 철도산업발전기본법을 근거로 국가 소유 철도와 그외 철도를 구분하고 있다"며 "국가 소유 철도를 민간이 운영하도록 하는 근거는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 새누리 "파업 장기화되면 서민과 당사자들 가장 피해" 새누리당은 지난 9일부터 3일째 파업을 벌이고 있는 철도노조를 향해 "명분 없는 파업이 장기화될수록 가장 큰 피해를 보는 것은 서민과 파업 당사자"라며 파업 철회를 촉구했다. 강은희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며 "파업으로 서울-신창 등에 운행되는 출퇴근 통근 열차 '누리로'의 운행이 전면 중단되어 서민, 학생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민주 "철도파업, '민영화 반대' 공약 파기한 박 대통령 탓" '철도 민영화 반대'를 기치로 내걸고 철도노조가 9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김한길 민주당 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철도 민영화 문제는 여야 간 논의에 부치는 것이 필요하다'던 약속을 지켜라"고 촉구했다. 김한길 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근혜 정부가 국민이 반대하는 철도 민영화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철도노조는 오... 새누리, 철도노조 파업 비판 "벼랑 끝 전술 안돼" 철도노조가 9일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전면 파업에 돌입한 것에 대해 새누리당은 "벼랑 끝 전술 구사는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며 파업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황우여 대표는 "파업 명문인 철도 민영화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과 정부여당이 이미 확고한 반대 입장 밝혔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과 시민 단체까지 끌어들여 파업에 돌입하는 것은 17조가... 천호선 "'KTX 경쟁체제 도입' 여권 주장은 사기" 천호선 정의당 대표(사진)는 9일 "수서발 KTX로 경쟁체제를 도입하겠다는 정부와 새누리당의 주장은 국민 사기"라고 비판했다. 천 대표는 이날 열린 상무위원회의에서 "10일 수서발 KTX 자회사를 설립하는 코레일의 이사회가 열리고, 오늘부터 철도노조는 KTX 민영화를 막기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표는 "이번 파업 주동자는 다른 누가 아니라 바로 박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