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TX다롄 채권사협의회 "3조원 국부유출 결사반대" “3조원 국부 및 기술유출을 막아주십시오. 지금까지 5년간 한국 기술자들에게 훈련을 받은 약 3만명의 현지 근로자 및 특수조선·해양공법 유출로 단기간내 한국 조선산업에 중대한 위협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총 29억달러가 투자된 세계최대 조선소인 STX다롄 조선소 재가동을 강력히 요구합니다.” 국내 채권단과 중국 채권단이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STX다롄 ... STX조선해양, 750억 규모 페루 해군함정 5척 수주 STX조선해양이 콜롬비아에 이어 페루에도 해군 함정을 수출한다. STX조선해양은 11일 페루 국방부와 750억원 규모의 만재 배수량 500톤급 연안 경비정 5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30㎜함포를 탑재한 연안 경비정은 길이 54.5m·너비 8.5m 규모로, 22노트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진해조선소에서 현지조립생산 형식으로 자재 및 기자재가 공급되고, STX의 ... STX 조선그룹도 쪼개기 한창 STX그룹에 대한 구조조정이 일단락된 가운데 채권단이 이번에는 조선그룹에 대한 쪼개기 작업에 착수했다. 전체 계열사들에 대한 향방이 정해지자 핵심 계열사에 대한 정리에 돌입한 것. 조선그룹은 STX조선해양을 중심으로 STX엔진, STX중공업, 포스텍 등 4개사를 지칭하는 말로, 선박 설계부터 부품, 조립 등 선박 건조에 필요한 계열사들로 이뤄져 있다. 이는 ‘STX그룹의... STX조선, 정성립 대표 선임안건 이사회 통과..투톱체제 구축 STX조선해양(067250)은 29일 오후 2시 서울 남산타워에서 이사회를 열고, 정성립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날 회의에는 류정형 STX조선해양 대표와 조정철 전무 등 사내이사 2명과 사외이사 4명 등 이사회 전원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정성립 전 대우조선 사장은 다음달 16일 STX남산사옥에서 열리는 임시주주총회를 ... STX 구조조정 마무리..각자도생 길로 STX그룹 구조조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 3월 STX그룹 부실이 수면 위로 드러난 지 8개월 만에 각 계열사들은 채권단과의 자율협약을 비롯해 법정관리, 매각 등 각자도생의 길을 찾아 나섰다. 그룹은 사실상 공중분해됐다. 이 과정에서 조선과 해운, 건설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며 한때 재계 서열 12위까지 올랐던 STX그룹은 STX조선해양을 중심으로 한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