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모레, 제약사업 한독에 '매각'..뷰티사업 '집중'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이 자회사 태평양제약의 제약사업부를 한독에 양도했다. 13일 아모레퍼시픽은 태평양제약 제약 사업부문을 제약 전문기업인 한독에 매각하고 메디컬뷰티 사업에 집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평양제약은 소화기계, 근골격계 중심의 제약 사업부문과 피부미용, 헤어, 비만 중심의 메디컬뷰티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약사업부는 떼어내고 메디컬... 한독,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 영업양수 결정 한독(002390)은 기존 의약품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태평양제약 제약사업부문 일부 영업양수를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양수가액은 575억원 규모로 양수는 의약품 판매사업 및 그와 관련된 고용관계, 계약관계, 자산부채, 인허가 등이다. (1시시황)코스피, 낙폭 축소..1960선 회복 시도 코스피가 미국의 출구전략 우려와 외국인의 매도에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1940선까지 밀리다 낙폭을 만회해 196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금융투자를 중심으로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13일 오후 1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5.76포인트, 0.29% 내린 1962.17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990억원, 497억원 매수하고... 리베이트 홍역 치른지 얼마 됐다고...유통마진 놓고 진흙탕 싸움 의약품 적정 유통마진을 둘러싼 한독과 한국의약품도매협회 간의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여론은 피로도에 아예 관심마저 끊는 분위기다. 의약품을 생산하는 제약사와 이를 유통하는 협회 간의 이해 다툼이 제약협회로까지 번지는 등 진흙탕 싸움이 재연되자 개선에 대한 기대는 싸늘히 식었다. 리베이트 홍역을 치르며 여론의 뭇매를 맞은 직후 또 다시 이전투구를 ... 한독의 반격..법적대응 시사 도매협 압박 한독이 8일 한국도매협회와의 유통마진 이견과 관련해 “도매협회의 불법, 부당한 집단행동에 원칙에 입각해 대응할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한독 관계자는 이날 “기업간의 공정거래 질서를 위협하는 불법적인 담합 행위와 집단적 위력 행사를 통해 얻어낼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도매협회의 합의 조정 가능성을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