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예 류승우, 레버쿠젠 임대..손흥민과 '한 팀' 유럽 명문 구단의 입단제의를 꾸준히 받아온 류승우(20·제주)가 결국 레버쿠젠으로 임대 이적한다. 이로써 레버쿠젠에서 손흥민(21)과 함께 뛰는 그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전망이다.제주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류승우를 육성하기 위해 레버쿠젠으로 임대한다"며 "위탁 임대 형식으로 류승우는 오는 16일 독일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계약 사항을 알려지지 않았다.류... 손흥민 90분 출장, 레버쿠젠 챔스 16강 진출 손흥민(21·레버쿠젠)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기여했다.하지만 기대했던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이후 3일 만에 원정경기를 치러 체력적 부담이 드러났다.레버쿠젠은 11일 오전 4시45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A조 최종 6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1-0으로 눌렀다. 전반 4... (프로축구)성남, 드래프트 1순위로 경희대 수비수 유청윤 지명 시민구단 창단을 앞두고 있는 성남이 전체 1순위로 경희대 수비수 유청윤(21)을 지명했다.프로축구연맹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4년 K리그 신인드래프트를 개최했다.1순위 지명권을 얻은 성남은 505명의 유망주(우선지명 및 신청철회 포함) 중 수비수 유청윤을 지목했다. 유청윤은 포항제철동중과 포항제철고를 거쳐 경희대 재학 중이다. 15세 이하 대표팀과 1... '4강 골키퍼' 이운재, 내년 아시안게임 코치 선임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끈 '거미손' 이운재(40)가 내년 아시안게임 코치로 활약한다.대한축구협회는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대표팀 코치진으로 이운재 코치를 비롯해 최문식(42), 김기동(41)코치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22세 이하 대표팀은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다.이운재 코치는 지난해 현역에서 은퇴한 뒤 대한축구협회 골키퍼 강사와 프로축구연맹 홍... (프로축구)강원FC, 김용갑 감독 자진 사퇴 강원FC의 김용갑(44) 감독이 자진 사퇴했다.강원FC는 "지난 9일 김용갑 감독이 구단에 사퇴의사를 밝혔다"면서 "임은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구단 관계자가 늦은 밤까지 장시간 설득했지만 김 감독이 자진사퇴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고 전했다.김용갑 감독은 "선수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이 흐뭇했다"면서 "늘 경기장을 찾아와 응원해주는 팬들에게는 항상 감사했다"고 마지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