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예 류승우, 레버쿠젠 임대..손흥민과 '한 팀' 유럽 명문 구단의 입단제의를 꾸준히 받아온 류승우(20·제주)가 결국 레버쿠젠으로 임대 이적한다. 이로써 레버쿠젠에서 손흥민(21)과 함께 뛰는 그의 모습을 지켜볼 수 있을 전망이다.제주는 1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류승우를 육성하기 위해 레버쿠젠으로 임대한다"며 "위탁 임대 형식으로 류승우는 오는 16일 독일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계약 사항을 알려지지 않았다.류... (오늘의프로농구)동부-전자랜드 '실책 하나가 경기 가른다' 원주 동부가 홈에서 인천 전자랜드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선다.동부(9위)와 전자랜드(공동5위)는 13일 저녁 7시 원주종합체육관에서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동부는 2연패 중이다. 전자랜드는 지난 10일 삼성에게 종료 부저와 함께 차바위의 득점으로 승을 챙겼다.이전 두 번의 맞대결은 모두 전자랜드가 이겼다. 동부는 실책으로 경기를 내줬다. 전자랜드는 포웰과 정영삼이 내... (프로농구)SK, 모비스에 승...박상오 "전투력 상승해" 서울 SK 포워드 박상오(32)가 울산 모비스를 잡은 배경으로 라이벌 의식을 꼽았다. SK는 12일 서울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3~2014 KB국민카드 프로농구 3라운드에서 모비스를 75-60으로 잡았다. 이날 박상오는 4쿼터에만 11득점을 몰아넣으며 SK의 승기를 챙겼다. 박상오의 활약 속에 SK는 4쿼터에 모비스를 압도했다. 엇비슷하던 경기는 급격히 SK쪽으로 기울었다. ... 홍명보 감독, 16강 질문에 "실질적 3위인 상황" 홍명보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내년 브라질월드컵에 대해 조심스런 입장을 재차 밝혔다.홍 감독은 "한국의 위치부터 정확하게 파악하고 가야 한다"면서 "실질적으로 H조의 3~4위 정도인데 여기서 어떻게 2위로 가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고 설명했다.그는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한국은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벨기에, 알제리, 러시아와 H조에 배정됐... 손흥민 90분 출장, 레버쿠젠 챔스 16강 진출 손흥민(21·레버쿠젠)이 90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에 기여했다.하지만 기대했던 챔피언스리그 데뷔골은 나오지 않았다.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이후 3일 만에 원정경기를 치러 체력적 부담이 드러났다.레버쿠젠은 11일 오전 4시45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조별리그 A조 최종 6차전에서 레알 소시에다드를 1-0으로 눌렀다. 전반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