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전 납품 비리' 한수원 직원 불구속 기소 원자력발전소 설비 납품계약과 관련해 편의를 봐준 대가로 수백만원 상당의 현금을 수수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한수원)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신고리 원전 3,4호기 관련 설비 납품에 도움을 주고 향후 다른 납품에도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800만원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로 한수원 차장 신모씨(47)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묻지마 범죄' 방지..경제적 불평등 해소·빈곤층 지원 나서야" 최근 급증하고 있는 '묻지마 범죄'에 대한 대책으로 경제적 불평등을 해소하고 빈곤층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대검찰청 강력부(부장 김해수 검사장)가 16일 대검 NDFC에서 개최한 <'묻지마 범죄' 대책 마련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세미나>에서 경희대 전중환 교수는 '진화심리학 관점에서의 폭력범죄 원인과 대책 연구'발표를 통해 이같... '스마트몰 사업' 수천만원 받은 공무원·前KT직원 구속기소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주관하는 지하철 광고사업 '스마트몰' 사업 과정에서 수천만원대 뒷돈을 받은 공무원과 전 KT직원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 양호산)는 스마트몰 관련 사업과 관련해 각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39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가법상 뇌물) 등으로 서울도시철도공사 공무원 오모씨(57)와 전 KT 직원 이모씨(52)를 구속기소했다고 1...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검찰 출석.."피해자들에게 죄송"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를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이 검찰에 출석했다. 16일 오전 9시40분쯤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현 회장은 CP발행시 갚을 능력이나 의사가 있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로 인해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해자를 어떻게 구제할 것인지를 묻는 말에는 "조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