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심란한 동양證 직원들..조직개편에 경영진 검찰소환까지 동양증권 임직원들이 대규모 조직개편과 계속되는 그룹 경영진의 검찰소환 소식으로 뒤숭숭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동양증권은 16일자로 사업 부문을 일부 통합하고 본부 편제를 기능별 부서로 간소화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날 조직개편은 앞서 10일 임원 50%를 감축한 데 이은 두번째로, '슬림화'에 초점을 뒀다. 이에 따라 투자은행(IB)과 리테일, 세일즈, 트레이... '사기성 CP 발행'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 검찰 출석(종합) '사기성 기업어음(CP)' 발행 혐의를 받고 있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64)이 검찰에 출석했다. 16일 예정보다 이른 시각인 오전 9시40분 서울중앙지검 청사에 모습을 드러낸 현 회장은 "피해를 입은 피해자들에게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취재진의 '기업어음이 사기성이라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 당시 갚을 능력이나 의사가 있었느냐'는 질문에는 "당연히 있었다"고 답변했다. 이어 피... 김회선 "국정원, 검찰보다 인권친화적" 국회 국가정보원개혁특위 여당 위원을 맡고 있는 김회선 새누리당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개혁 공청회에서 "국정원은 검찰보다 더 인권친화적"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검찰 출신으로 지난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 제2차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 의원은 "(직접) 국정원에 들어가기 전과 후에 상당한 인식 변화가 있었다"며 "밖에서 본 국정원과 안에서 본 국정원은 참 ... '원전 납품 비리' 한수원 직원 불구속 기소 원자력발전소 설비 납품계약과 관련해 편의를 봐준 대가로 수백만원 상당의 현금을 수수한 한국수력원자력 주식회사(한수원) 직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장영수)는 신고리 원전 3,4호기 관련 설비 납품에 도움을 주고 향후 다른 납품에도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800만원을 수수한 혐의(배임수재)로 한수원 차장 신모씨(47)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16일 밝혔다.... 검·경 '수서발 KTX 법인 설립'저지파업 핵심 노조원 10명 체포키로 검찰과 경찰이 '수서발 KTX 법인 설립' 저지 철도노조 파업과 관련해 핵심 주동자 10명을 체포하고 필요할 경우 구속수사하는 등 엄정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16일 대검찰청 15층 중회의실에서 경찰청과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 등 유관 기관 관계자들과 '철도노조 파업 관련 공안대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검찰과 경찰은 "이번 노조 파업이 역대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