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감원, 대우건설 회계처리 위반혐의 감리 착수 금융감독원은 16일 대우건설(047040)에 대한 회계처리기준 위반혐의 제보를 접수하고 회계감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리는 대우건설의 공사 관련 회계처리에 대해 확인할 계획이다. 회장아들 유학비, 공금횡령까지..저축銀 비리 '여전해' 회사 공금을 횡령하고 대주주 자녀에게 유학비를 지급하는 등 불법행위를 자행한 저축은행들이 대거 적발됐다. 16일 금융감독원은 SBI(舊현대스위스) 등 7개 저축은행에 대한 부문검사를 실시하고 과징금, 임직원 문책 조치를 내렸다. 검사 대상은 SBI 1~4, 현대, 경남제일, 인천저축은행 등으로, 검사결과 대주주 자녀에게 거액의 유학비를 지급하고 임직원 개인 변호사 선임비... 금융소비자 피해예방 '소비자 경보'..대출사기 가장 많아 금융감독원이 금융상담과 민원동향 분석을 통해 소비자피해 확산이 우려되는 경우 발령한 '소비자경보' 13건 가운데 대출 및 대출사기가 6건으로 가장 빈도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했다. 16일 금감원은 금융소비자 정보도우미 역할 강화를 위해 도입한 소비자경보에 대한 운영성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5월 도입후 이달까지 모두 13회 발령된 가운데 대출관련 경보가 6건으로 가장 ... 금감원, 삼성·교보 '보험왕' 리베이트..경영유의 조치 금융감독원이 삼성·교보생명의 '보험왕' 탈세 비리 혐의와 관련해 리베이트 정황을 적발하고 삼성생명 등에 경영 유의 조치를 내렸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20일 경찰이 발표한 '보험설계사 탈세 연루혐의'에 대한 후속조치로 보험사 내부통제시스템을 집중 점검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조사는 삼성생명이 '보험왕'으로 불린 고액 보험설계사들의 리베이트, 모집 질서, 금전 사고 ... IFRS 도입 후. 감사투입시간 30% '급증'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이후 상장법인의 감사 투입시간이 30% 가까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계기준 변경에 따라 감사·회계 처리 관련 업무량이 증가했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상장법인 감사투입시간을 비교한 결과, IFRS 도입이후 상장법인 1개 회사당 평균 감사투입시간은 이전보다 313시간(3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자료제공금융감독...